바르셀로나-세비야 관심받는 마페오, 이강인에 이어 마요르카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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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합류했지만 이강인 말고도 마요르카에는 에이스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 선수는 오른쪽 풀백인 파블로 마페오, 마요르카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모습을 보인 그는 많은 활동량과 공격 시 올라와 드리블과 크로스를 보여주고 있었고 거친 모습으로 팀의 에너지를 복돋아내는 선수였다.

 

이러한 그가 이강인에 이어 빅클럽으로 향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고 알려져 있었다.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마페오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와 세비야가 경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의 풀백인 주앙 칸셀루의 임대 영입을 원했지만 바르셀로나는 그를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또 다시 임대로 떠나보낼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칸셀루의 이적료를 감당하기 힘든 바르셀로나는 그를 포기해 다른 풀백을 알아보고 있던 와중 마페오가 레이더망에 포착되고 만다.

세비야 역시 풀백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며 라리가에서 활약한 마페오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마요르카는 마페오를 통해 이적료를 안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현재 마페오의 이적료는 약 142억으로 책정되고 있으며 낮은 이적료에 곧바로 이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여기서 바르셀로나 팬들이 마페오의 합류를 환영할 지 의문이었다. 그는 과거 맨시티의 유스 출신으로 파블로 사발레타의 후계자로 언급되었지만 에스파뇰의 유니폼을 입은 경험이 존재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유스와 2군까지였으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그는 4차례나 임대 이적을 경험한 적이 있었고 이제서야 마요르카에 정착하나 싶었지만 빅클럽들의 관심으로 인해 다시 커리어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르셀로나는 꾸물거리다가 세비야에게 그를 빼앗길 가능성이 존재했지만 최근 이강인의 PSG 이적 협상을 지켜봤을 때 마요르카는 마페오의 이적료를 더 높게 요구할 가능성이 있었고 바르셀로나가 이들의 제안을 외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이강인의 전 동료인 마페오의 라리가 빅클럽 이적이 주목이 되고 있었으며 마페오의 이적설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