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골잡이 원하는 에버튼, 강등된 레스터시티의 주장인 제이미 바디 영입 노린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13. 11:42

본문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여우 군단 레스터시티의 전설 그 자체가 되어버린 제이미 바디, 하부 리그에 전전하다 당시 2부 리그에 있던 레스터 시티 합류해 승격에 성공하고 27세라는 나이에 EPL 무대를 밟게 된다.

 

당시 여우 군단 레스터시티의 화력은 대단했고 리그 우승까지 성공한 가운데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 등 레스터시티의 많은 주전 선수들은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했지만 바디만큼은 잔류를 선택했다.

 

시간을 흘러 11년째 레스터시티 유니폼을 입고 있는 제이미 바디였으며 22-23시즌 레스터시티는 강등이 되었지만 제이미 바디는 구단에 잔류할 의사를 밝히며 진정한 레전드가 되는 것 같았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그의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이적이 아닌 낭만을 선택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던 가운데 실상 구단은 그의 잔류를 반기지 않고 있었다.

 

23-24시즌 2부 리그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레스터시티는 최근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했으며 엔조 마레스카는 바디에게 어떠한 입지를 부여할 지에 따라 그의 거취는 변동될 가능성이 존재했다.

 

현재 나이가 36세인 바디에는 22-23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고 출전한다고 한들 교체 출전으로 모습을 비췄다.

하지만 그가 출전한다고 경기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고 과거 날카롭고 매서운 침투와 슈팅을 보유하고 있는 바디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레스터시티 입장에서는 그의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영국 매체에 따르면 22-23시즌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한 에버튼이 그의 영입을 원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에버튼의 감독인 션 다이치는 골잡이 합류를 원하고 있었으며 영입 후보에 제이미 바디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바디는 1부 리그 무대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에버튼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매체는 바디가 많은 나이에 불구하고 최고 수준의 무대인 EPL에서 뛸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에버튼 이적을 현명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제이미 바디가 낭만을 선택할 지 커리어를 생각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축구 팬들은 낭만을 위해 극적 잔류를 한 에버튼 이적이 아닌 잔류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지만 많은 나이에 레스터 시티에서 뛰지 못한다면 에버튼 이적을 응원하고 있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제이미 바디는 잔류 또는 이적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하는 가운데 조만간 이 대답은 축구 팬들의 귀에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