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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페리시치 대체자로 첼시가 930억에 영입한 쿠쿠렐라 원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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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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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마르크 쿠쿠렐라, 당시 맨시티가 강력히 원하던 선수였지만 첼시의 하이재킹으로 쿠쿠렐라는 사자 군단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당시 주전 선수였던 벤 칠웰의 부상으로 왼쪽 풀백이 필요했던 첼시는 쿠쿠렐라를 영입해 칠웰과 쿠쿠렐라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칠웰이 복귀해 쿠쿠렐라와 경쟁에 승리하며 쿠쿠렐라에게 많은 이적료를 사용했다는 것이 많은 의문점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쿠쿠렐라는 브라이튼 시절 완벽한 공수 전환으로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은 선수였지만 수비력은 기대 이하라는 평점이 존재했었고 이는 첼시에서 완벽히 도드라지게 노출되자 점점 쿠쿠렐라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수비보다 공격적인 모습이 강했고 그렇다고 개인기가 훌륭한 선수도 아니었기에 쿠쿠렐라는 첼시에서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쿠쿠렐라는 1년 만에 첼시를 떠날 위기에 놓이기 시작했고 현재 토트넘이 쿠쿠렐라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쿠쿠렐라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콘테 감독이 데려온 이반 페리시치가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현재 페리시치의 대체자로 쿠쿠렐라를 영입한다는 계획이었다.

새롭게 토트넘 감독이 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쿠쿠렐라가 자신의 왼쪽을 책임질 선수로 지목하고 있었으며 쿠쿠렐라와 브라이튼에서 함께했던 이브 비수마 역시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부활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여기서 주목받고 있는 점은 쿠쿠렐라가 토트넘으로 합류 할 경우 손흥민과 호흡이 잘 맞을 지였다. 이전 페리시치는 손흥민과 동선이 겹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패스 역시 서로 호흡이 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는 결국 손흥민의 득점을 기대하기 힘든 경기를 많이 보게 되었고 그는 슬럼프까지 겪게 된 상황에서 쿠쿠렐라와 손흥민의 호흡 역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지켜보는 관심 포인트 중 하나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였다. 첼시는 쿠쿠렐라의 방출을 원하지만 이들이 쿠쿠렐라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이적료는 약 930억으로 왼쪽 풀백 수비수 기준으로 최고 이적료였다.

 

현재 쿠쿠렐라의 이적료는 약 490억으로 책정되고 있었지만 1년 만에 이별을 위해 너무 큰 손해를 감수하기 꺼려하는 첼시였으며 토트넘이 쿠쿠렐라 영입에 성공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첼시는 같은 연고지인 런던의 라이벌이기도 한 토트넘에게 쿠쿠렐라를 저렴한 금액으로 넘기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한 동안 토트넘의 쿠쿠렐라 이적설을 주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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