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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보강으로 블라호비치 원하는 PSG, 이적 원하는 돈나룸마와 스왑딜?!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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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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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빅클럽들에게 유벤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는 매우 눈길이 가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피오렌티나 시절 제2의 즐라탄이라고 불리며 이탈리아 세리에에서 주목받던 선수였으며 190cm이라는 신장과 스피드를 합해 측면에서부터 중앙으로 침투하는 어드밴스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타겟맨 역할과 측면에서 침투하는 역할 그리고 연계 플레이에 능한 블라호비치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유벤투스에 합류한 뒤 블라호비치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 이탈리아의 한 기자에 의하면 키에사와 블라호비치가 알레그리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고 언급했고 이들은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부터 유벤투스에서 블라호비치의 부진은 감독의 전술이 문제냐? 개인 기량 문제냐?라는 주제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 적이 존재했으며 여전히 정답은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잃을 위기에 놓인 PSG가 대체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음바페가 떠날 경우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의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오시멘은 나폴리와 재계약에 가닥을 잡고 있었고 김민재를 낮은 바이아웃으로 잃은 만큼보다 이전보다 높은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할 예정이었다.

 

음바페가 떠날 경우 오시멘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PSG였지만 우스만 뎀벨레와 여러 공격수를 음바페 대체자 후보로 지정하고 있었고 이들은 음바페를 계약 만료가 아닌 합당한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AC밀란과 계약 만료로 떠나 PSG로 합류한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외면을 받고 있었고 선수 역시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PSG는 오래 전부터 제2의 부폰이라고 불리는 돈나룸마를 원했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지만 돈나룸마를 영입한다고 한들 실점은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고질적인 역습에 뚫리는 수비력이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PSG는 돈나룸마의 기량으로 이를 대체하기를 원했다.

 

돈나룸마 역시 감독과 디렉터가 자주 바뀌는 PSG에게 애정이 식어가고 있었다. 그는 이러한 PSG를 한 시라도 빨리 떠나고 싶어 했으며 PSG는 이적료 없이 영입한 돈나룸마를 이적료를 받고 판매해 충분히 이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잦은 감독 , 디렉터 교체에 PSG에게 질린 돈나룸마 , PSG 떠나길 바라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PSG의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 그는 2년 전 리오넬 메시 , 세르히오 라모스 , 아슈라프 하키미와 함께 PSG로 합류한 그는 PSG 리빌딩 프로젝트 주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fukkifootball.tistory.com

최근 유벤투스는 오래 전부터 주시하던 부폰의 대체자였던 돈나룸마를 영입할 수 있다는 기회를 다시 한번 맞이하게 된 가운데 돈나룸마 역시 세리에 복귀가 예상되고 있던 상황이었고 이적 시 유벤투스가 차기 행선지 1위로 지목되고 있었다.

 

여기서 PSG는 돈나룸마와 블라호비치의 스왑딜을 예상해볼 수 있었다. 유벤투스는 골문을 슈체스니가 아닌 다른 골키퍼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재정을 생각해 봤을 때 돈나룸마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블라호비치를 이용한 협상을 계획해 PSG에게 제안을 하거나 PSG가 돈나룸마를 이용해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쉽게 진행하는 시나리오가 존재하고 있었다.

 

현재 블라호비치는 첼시 영입 후보 중 1명으로 지목되고 있었지만 루카쿠가 인터밀란 이적만을 원해 루카쿠를 이용한 스왑딜이 쉽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PSG가 돈나룸마를 이용한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경우 협상은 진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이들은 돈나룸마를 떠나보낼 경우 토트넘의 골키퍼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수문장인 위고 요리스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알려지고 있었다.

 

한국 축구 팬들은 최근 PSG에 합류한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베다트 무리키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것을 생각해 봤을 때 블라호비치가 합류할 경우 이강인의 크로스와 패스를 블라호비치가 마무리해 줄 것이라며 새로운 무리키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블라호비치와 돈나룸마의 스왑딜 소식이 기대되는 가운데 PSG가 새로운 오피셜을 가지고 찾아올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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