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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웨스트햄 주장" 라이스, 이적료 1750억으로 아스널 이적 완료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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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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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EPL에서 가장 주목받던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이 드디어 이어졌다. 불과 몇 시간 전 웨스트햄이 라이스의 이적을 발표했고 곧바로 아스널이 라이스의 합류를 발표하며 아스널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스널 홈페이지에서 "라이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등번호 41번을 입을 것이다"라고 발표했으며 웨스트햄의 주장이자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정든 웨스트햄을 떠나게 되었다.

 

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인 에두 가스파르는 "라이스는 환상적인 능력과 입증된 기록을 가진 선수다, 그가 합류해 기쁘고 그는 힘을 더해줄 선수이다"라고 말했다.

 

라이스의 합류를 고대하던 아르테타 감독은 "그가 합류해 기쁘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퀄리티를 제공할 것이며 그는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그는 웨스트햄에서 주장이었고 최근 컨퍼런스리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라고 말했다.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료는 최대 1750억이었으며 EPL 역대 클럽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애초 리그 최고 이적료는 맨시티가 잭 그릴리쉬에게 지불한 이적료였지만 라이스는 그릴리쉬보다 500파운드 더 높은 금액으로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아스널이 22-23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만큼 23-24시즌 수준급 선수를 영입해 다시 우승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오피셜이었으며 웨스트햄은 어마어마한 거금을 쥐게 되었다.

 

카이 하베르츠, 율리엔 팀버에 이어 라이스까지 얻은 아스널이었으며 그는 오래 전부터 맨유,첼시,맨시티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많은 이적료를 투자한 아스널 이적을 선택했다.

 

웨스트햄이 요구한 높은 이적료를 과연 어느 구단이 감당할 지 주목이 되었으나 아스널이 파격적인 지불을 보여주었으며 이들은 화끈한 영입에 성공했다.

 

라이스는 아스널에서 외데고르와 함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그라니트 자카를 레버쿠젠으로 떠나보낸 아스널은 그 이상의 선수를 얻게 되었다.

 

아스널은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 라이스의 합류를 원했고 결국 이들이 원하는대로 라이스를 품은 가운데 아스널의 23-24시즌은 많은 축구 팬들의 큰 기대를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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