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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PSG로 복귀한 네덜란드 득점왕 사비 시몬스, 곧바로 라이프치히로 임대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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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치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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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를 거치며 프랑스 명문인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사비 시몬스, 어린 시절부터 많은 잠재력을 보여준 그는 2019년 PSG에 입단해 유스 선수로 활동하며 구단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1군 선수들과 훈련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너무나도 치열한 경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PSG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그는 계약 만료로 PSG를 떠나 자신의 조국인 네덜란드로 향하게 되었고 과거 박지성이 활약했던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잊혀질 것 같았던 유망주 사비 시몬스였지만 구단과 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슈퍼스타가 되고만다.

 

그는 22-23시즌 총 48경기 중 22골 12도움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프로 데뷔에 성공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의 활약은 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비 시몬스는 공격수도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미들라이커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자연스레 사비 시몬스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은 쇄도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PSG는 사비 시몬스의 활약에 놀라워하며 다시 한 번 그에게 손을 내밀며 복귀를 요청하게 된다.

사비 시몬스는 PSV와 5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바이백 조항이 있었고 결국 PSG는 85억을 지불해 재영입해 4년 계약에 체결해 사비 시몬스와 재회를 성공하게 된다.

 

사비 시몬스도 친정팀 복귀를 반기고 있었지만 여전히 주전 경쟁의 미래는 밝지 않은 편이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물론 아센시오와 이강인까지 합류하며 사비 시몬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었다.

 

하지만 PSG는 사비 시몬스를 다른 구단으로 임대보내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나 음바페가 떠날 경우 사비 시몬스는 잔류를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그가 임대를 떠나며 PSG의 슈퍼스타인 두 명은 잔류를 의미하는 것과 같았다.

 

사비 시몬스는 네덜란드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임대 이적을 떠났고 23-24시즌 라이프치히의 선수로써 활동할 예정이라며 라이프치히가 위와 같은 내용으로 오피셜을 발표했다.

 

사비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 등번호 20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으며 네덜란드에 이어 분데스리가 정복을 준비하고 있었다.

 

많은 축구 팬들은 사비 시몬스가 라이프치히에서 성공을 거둘 경우 24-25시즌 PSG에서 그의 입지는 그 어느 선수보다 높은 위상을 자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사비 시몬스는 독일 축구까지 경험하며 엄청난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네덜란드처럼 라이프치히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할 지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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