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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유벤투스와 계약 만료된 콰드라도, 라이벌 인터밀란으로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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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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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의 윙어 후안 콰드라도, 그는 2009년 우디네세에 합류해 세리에 진출에 성공했고 피오렌티나, 첼시를 거쳐 유벤투스의 선수가 되었다.

 

2015년 유벤투스 임대 이적 후 완전히 유벤투스 선수가 된 그는 유벤투스의 선수로써 8시즌을 보냈고 이어 구단의 부 주장으로써 주장 완장까지 차며 유벤투스의 에이스가 되었다.

 

윙어였던 그는 윙백까지 소화하며 공격과 수비에 다채로운 역할을 해냈고 그의 크로스는 상대팀에게 상당히 날카롭게 꽂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로 콰드라도는 부진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특히 22-23시즌 지난 시즌에 비해 급격히 기량 저하를 보이자 유벤투스는 그와 재계약을 고려하지 않게 된다.

 

결국 콰드라도는 계약 만료로 유벤투스를 떠나게 되었고 그는 새로운 구단으로 합류해야 할 준비를 하고 있던 가운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되며 사우디 진출을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는 유럽 잔류를 원하고 있었고 인터밀란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며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은 라이벌 구단으로 특히 인터밀란은 AC밀란보다 유벤투스와 접촉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서 인터밀란은 무소속인 콰드라도에게 접근에 그의 FA영입에 성공했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밀란은 둠프리스의 백업 선수로 베테랑이며 이적료가 없는 콰드라도를 선택했지만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팬들의 반발은 생각보다 심했다.

 

콰드라도는 유벤투스에서 314경기를 소화한 선수이며 인터밀란을 상대로 도발하는 세레머니까지 선보였던 그였다.

 

유벤투스 팬들은 한 때 부주장이었던 그가 라이벌 구단인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에 강한 비난을 보여줬고 인터밀란 팬들은 구단이 왜 그를 영입했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재 그의 SNS는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었으며 유벤투스에서 헌신해 나름 레전드로 평가받던 그였지만 인테르 이적으로 인해 최악의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는 유벤투스를 떠나도 여전히 세리에 잔류를 성공하였으며 그가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고 유벤투스를 상대로 만나는 경기에서 모습을 보일 경우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35세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가 주전 선수로써 입지를 다질 지 주목이 되었으며 그의 이적은 이탈리아 내에서 충격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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