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큰 정우영" 카타르 알 사드 떠나 사우디 칼리즈로 1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21. 09:13

본문

ⓒ 칼리즈 FC SNS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현재 한국 축구에 정우영의 2명이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큰 정우영과 작은 정우영으로 분류하고 있었다.

 

최근 "작은 정우영"은 프라이푸르크를 떠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 발표를 하였고 "큰 정우영" 역시 새로운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애초 카타르 알 사드에서 뛰던 그는 최근 핫한 리그로 평가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 이적을 했다는 소식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칼리즈 FC는 정우영의 영입을 발표하였고 한 때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넷플릭스 드라마인 오징어게임 포스터에 정우영의 얼굴을 넣었다.

 

최근 많은 슈퍼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하고 있었고 이어 정우영도 사우디아라비아로 합류하게 된 가운데 그는 벤제마, 호날두와 같은 여러 슈퍼스타들을 상대해야 했다.

 

정우영은 과거 카타르 알 사드 SC에서 차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뛴 선수였으며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재계약을 거부하며 계약 만료가 되어버렸다.

칼리즈는 이적료가 없는 정우영 영입에 접근했고 1년 계약을 제안해 영입에 성공한 가운데 정우영은 울산 현대, 일본 J리그 등 다양한 행선지가 있었지만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을 선택하게 된다.

 

칼리즈 FC는 최근 스티븐 제라드를 선임한 알 에티파크의 최대 라이벌로 22-23시즌부터 사우디 1부 리그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구단이었다.

 

22-23시즌에는 16개의 구단들 중 14위를 기록한 구단이었으며 이들은 이전 루이스 수아레스, 제이미 바디의 영입을 시도했었다.

 

정우영의 짧은 계약 기간이 다소 아쉽지만 그의 활약에 따라 재계약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칼리즈 FC도 다른 구단들처럼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정우영은 칼리즈 FC의 최초 한국인으로 입단하였으며 알 샤바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승규와 같은 리그에서 활동하게 된 가운데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이 정우영의 활약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