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망주 시절부터 빠르다고 소문났던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가봉 출신의 공격수인 그는 AC밀란 유스에서 데뷔까지 성공하며 디종, 릴, 모나코, 생테티엔 임대 생활을 거쳤다.
이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오바메양은 프로 선수로써 전성기를 맞이하였고 이어 아스널로 이적해 오랜 기간 머물렀지만 기량 저하에 더해 주장으로써 팀 규율을 저해하는 행동을 보이며 외면을 받고만다.
그렇게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부활을 준비하는 것 같았지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합류 이후 외면을 당하며 1시즌만에 첼시로 이적하게 된다.
친정팀 아스널의 라이벌 구단인 첼시로 이적한 배경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존재가 컸으나 오바메양이 합류 후 1주일만에 경질당하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오바메양이었다.
결국 오바메양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에게 외면을 받으며 22-23시즌을 날려버린 가운데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던 그였지만 그의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구단,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구단들이 오바메양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오바메양은 유럽 잔류를 선택한 가운데 여기서 마르세유는 오바메양 영입에 접근하게 된다.
마르세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은 마르세유 선수다"라고 발표했고 다시 한 번 프랑스 무대로 복귀한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이 마르세유 이적을 선택한 이유는 이들의 프로젝트에 확신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마르세유는 다른 구단에 비해 끈질긴 협상 끝에 오바메양의 영입에 성공하게 되었다.
오바메양을 원하던 구단들은 오바메양 주급에 부딫혀 영입에 손을 떼기 시작했고 꾸준히 접촉을 시도한 마르세유는 결국 오마베양을 쟁취했다.
마르세유는 팀의 상징과도 같았던 디미트리 파예와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써 공격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결국 마르세유는 오바메양을 영입해 공격 보강에 성공하였으며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오바메양이 마르세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오바메양은 유스 시절 여러 프랑스 팀을 거쳤고 임대 시절은 물론 생테티엔의 유니폼을 입은 경험을 훑어봤을 때 적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오바메양은 프로 데뷔 이후 커리어에 7개의 구단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제 저니맨이라고 표현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오바메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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