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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양현준-권혁규 동시 영입한 셀틱, 5년 계약 체결하며 오현규와 트리오 구성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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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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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2명의 한국 선수 영입을 동시에 발표해 한국 내에서 큰 화재가 되고 있었다. 더불어 조규성의 덴마크 미트윌란 이적에 이어 2명의 선수가 유럽 진출의 성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명의 한국 선수를 동시 영입한 구단은 바로 스코틀랜드의 명문인 셀틱, 현재 오현규가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이들은 부산 아이파크의 권혁규와 강원 FC의 양현준을 영입했다.

 

셀틱은 홈페이지를 통해 양현준의 5년 계약과 등번호 13번을 부여한다고 발표했고 이어 권혁규와 5년 계약과 등번호 22번을 부여한다는 계약을 맺었다며 한국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스터시티에서 경질되어 셀틱의 지휘봉을 잡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을 영입해 기쁘다, 그가 스쿼드에 또 하나의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그를 자세히 살펴보았고 공격을 더 향상시킬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혁규에 대해 "그를 양현준과 함께 영입해 기쁘다, 클럽이 한동안 알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거래가 완료되어 기쁘다, 성공적인 캠페인이 되길 바라는 부분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저스 감독은 동시 영입에 큰 만족감을 보여줬으며 그는 3명의 한국 선수의 호흡에 대해 기대하고 있었다.

양현준은 "셀틱에 오게 되어 기쁘다, 동료들을 만나 훈련을 하고 싶다, 오현규와 이야기를 나눴고 셀틱과 서포터즈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혁규는 "스코틀랜드 챔피언에 합류하게 된 것은 나에게 큰 이적이다, 감독님과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셀틱은 자국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제 한국 선수가 3명이라는 점에서 지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셀틱은 한국 선수만 무려 3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국민 구단이라고 불려도 이상할 것이 없는 구단이었으며 과거 차두리-기성용이 함께했던 시절에 이어 이제 듀오가 아닌 트리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셀틱의 홈 구장인 셀틱 파크에서 3명의 한국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는 모습은 상당히 새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격에는 오현규, 측면에는 양현준, 중앙에는 권혁규가 있는 모습이 기대되고 있었다.

 

권혁규와 양현준은 각각 수비형 미드필더와 윙어였지만 두 선수 모두 미드필더로써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였으며 이들의 셀틱 이적에 대해 한국 축구 팬들은 환호하고 있었다.

 

연이어 한국 선수들이 유럽 진출에 성공하는 소식이 들려오며 세계에서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려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오피셜인 가운데 셀틱은 한일 선수만 무려 8명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 되었으며 또 다른 한국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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