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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명단에 제외된 음바페,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가 1년 계약 영입 원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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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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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파국에 치닫은 팀의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와 구단인 PSG, 23-24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재계약 없이 레알마드리드로 FA영입을 계획하고 있었다.

 

PSG는 이러한 계획을 세운 음바페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서둘러 음바페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이들이 요구하는 이적료는 터무니 없었기에 실상 이들은 이적료를 받고 음바페를 내보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PSG는 계속해서 음바페에게 재계약을 요구했고 최종적으로 1조 4천억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10년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음바페는 종신 계약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음바페는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에서 뛰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PSG는 이러한 음바페를 완전히 외면할 계획이었다.

 

이들은 일전 음바페에게 경고했던 경기 출전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그대로 강행할 예정이었다. PSG는 프리 시즌 아시안 투어 명단에서 음바페의 이름을 제외했고 결국 PSG는 음바페 없이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했다.

 

PSG는 음바페에게 구단에서 훈련을 시키고 곧바로 일본으로 떠났으며 음바페 역시 아무렇지 않게 이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부임한 루이스 엔리케와 구단과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보유하고 있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로 합류한 그였지만 구단의 강경한 방식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는 다음 시즌 음바페가 떠난다고 한들 음바페의 기용을 원하고 있었고 구단 측은 이를 거절하며 그의 출전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23-24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현재 PSG의 분위기는 상당히 심각했고 이러한 와중 PSG에게 구원자 같은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 힐랄이었다. 일전 메시의 영입을 원하던 이들은 구단을 책임질 슈퍼스타로 음바페를 노리고 있었다.

 

레알바라기 음바페는 타 구단으로 이적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이들이 내세우는 조건은 축구 팬들 역시 놀라게 만들었다.

 

알 힐랄은 음바페의 이적료 2860억을 확보했고 연봉 역시 2860억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며 무엇보다 23-24시즌이 종료되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시킨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었다.

 

즉 알 힐랄은 1시즌을 위해 음바페의 이적료 2860억을 태울 생각이었으며 PSG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알 힐랄의 이적만을 바라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많은 자본을 갖춘 첼시 역시 음바페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토트넘 역시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케인과 음바페의 스왑딜을 고려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음바페의 이적은 상당히 가능성은 매우 낮게 평가되고 있었다. 음바페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고려한 적도 없었으며 레알마드리드 이적에 대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생각이었다.

 

이어 토트넘은 그가 일전에 인터뷰를 통해 이적할 일이 없다고 쐐기를 박은 적이 있었고 음바페는 오로지 레알마드리드 이적만을 고수하고 있었다.

 

음바페와 PSG의 줄다리기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앞으로도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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