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리버풀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는 파비뉴, 5시즌 동안 활동하며 리버풀에서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한 선수였다.
하지만 22-23시즌 파비뉴는 눈에 띄는 기량 저하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결국 주전 경쟁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리버풀은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비뉴를 판매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파비뉴의 영입 제안을 기다리는 리버풀이었으며 이 와중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 이티하드가 파비뉴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파비뉴는 벤제마와 캉테가 있는 알 이티하드로 향할 것 같았다.
파비뉴는 알 이티하드 이적이 유력했던 가운데 좀처럼 오피셜이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개인 합의가 생각보다 시간을 끌고 있다는 것이었다.
파비뉴는 리버풀을 떠나 알 이티하드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그가 키우는 강아지 2마리가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파비뉴가 킹는 강아지는 로트와일러와 핏불, 흔히 말하는 2마리의 프렌치 불독을 키우고 있었고 파비뉴는 강아지 2마리를 데리고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법적으로 공격적인 불독을 기를 수 없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냥용, 경비용, 맹인 안내견이 아니면 불독을 키울 수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지 못하고 있었고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기다리느라 이적을 할 수 없었다.
반려견 문제만 해결될 경우 파비뉴는 알 이티하드로 이적을 선택할 생각이었지만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의 입국을 막을 경우 파비뉴는 알 아티하드의 이적을 포기할 수도 있었다.
현재 알 이티하드 측은 파비뉴의 강아지를 허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문제는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전해지며 파비뉴의 이적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만에 하나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파비뉴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현재 토마스 투헬 감독은 파비뉴의 스타일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알 이티하드의 이적이 불발될 경우 그는 독일 챔피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존재했다.
축구 팬들은 파비뉴의 이적에 많은 주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파비뉴가 반려견 문제를 해결해 알 이티하드로 향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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