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통곡의 벽" 그바르디올 영입, 이적료 1285억+5년 계약 체결

ⓒ 맨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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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영입에 갈망하던 맨시티, 이들은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포함할 정도로 많은 수비수들을 알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많고 많은 수비수들 중 라이프치히의 수비수인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영입을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그바르디올 영입에 진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그바르디올 영입을 확정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번째 영입이다"라고 발표했다.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는 약 1285억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해리 매과이어의 맨유 이적료인 1317억을 넘지 못해 역대 최고 수비수 이적료를 깨지 못했다.

먼저 맨시티로 합류했던 마테오 코바치치는 그바르디올의 합류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고 끝내 그바르디올이 합류하며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로아티아 국적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바르디올은 "잉글랜드에서 뛰는 날을 항상 꿈꿔왔고 맨시티와 함께 하게 된 것은 영광이다, 지난 시즌 맨시티의 경기를 봤더라면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맨시티 입단은 나와 나의 가족들에게 특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일할 수 있어 기쁘며 내가 아직 완성된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 최고의 감독 밑에서 내가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바르디올은 후벵 디아스와 함께 수비벽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존 스톤스의 입지는 이전보다 좁아질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었다.

 

크로아티아, 라이프치히의 통곡의 벽이라고 불렸던 그바르디올, 이제 맨시티에서 디아스와 함께 통곡의 벽을 완성할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맨시티 축구 팬들은 그바르디올 합류에 열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