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니에스타, 메시 있는 미국 아닌 UAE 에미리트 클럽과 1+1년 계약 체결

ⓒ 에미리트 클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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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메시와 차비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책임졌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일본 빗셀 고베로 이적을 했고 5년 동안 활동하며 일본 축구 시장에 변화를 가져다 준 인물이었다.

 

39세라는 나이가 될 때까지 일본에서 머물며 주장 완장을 차던 그는 빗셀 고베가 구단 레전드인 요시다 타카유키를 감독으로 선임하자 출전 시간이 급격히 감소했고 당시 빗셀 고베의 선수였던 스테판 무고사에 말에 의하면 "감독이 일본 선수만을 기용하고 이니에스타조차 경기에 못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니에스타는 경기 출전을 위해 팀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으며 그는 은퇴가 아닌 현역을 고집하던 가운데 그는 메시가 이적한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가 차기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니에스타는 메시와 재회를 선택하지 않고 아랍에미리트(UAE) 에미리트 클럽으로 이적을 결정하게 된다.

에미리트 클럽은 "스페인의 레전드 선수인 이니에스타 합류했다"라고 발표하며 구단은 보드진과 이니에스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니에스타는 1+1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미리트 클럽과 짧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는 커리어에서 에미리트 클럽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었다.

 

에미리트 클럽은 2부 리그 승격팀이었으며 이들은 슈퍼스타 이니에스타를 품게 되어 보다 많은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였다.

 

축구 팬들은 이니에스타가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나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진 가운데 UAE행에 대해 많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축구 팬들은 바르셀로나 향후회를 만들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을 바랬으며 다소 새로운 행보에 놀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