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알 아흘리, 이적료 415억으로 AS로마의 핵심 수비수 이바녜스 영입, 4년 계약 체결

ⓒ 알 아흘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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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AS로마의 수비수였던 호제르 이바녜스, 아탈란타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그였지만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AS로마로 임대 생활을 경험 후 완전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합류 시즌인 19-20시즌에서 주전 선수가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입지가 변하기 시작하며 21-22시즌 AS로마 수비의 에이스로 활약하게 된다.

 

22-23시즌에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으며 이바녜스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 아흘리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이바녜스는 알 아흘리로 이적을 하게된다.

 

알 아흘리는 이바녜스의 합류를 발표하며 이바녜스와 4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적료는 약 415억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바녜스의 이적은 이미 몇 일전부터 AS로마의 감독인 주제 무리뉴에 의해 알려져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SNS를 통해 이바녜스에게 작별 인사를 건냈고 그에게 자신과 스태프들에게 저녁을 사라며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을 즐기라며 작별 인사를 건냈다.

 

이바녜스는 24세라는 젋은 나이에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 것이 의아할 수 있겠지만 이바녜스의 이적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AS로마에게 이적료를 안겨주게 되었다.

 

이바녜스는 최근 여러 유럽 선수를 영입한 알 아흘리로 이적해 팀의 전력을 더욱 상승하게 만들어준 가운데 이들은 윙어, 골키퍼, 공격수 보강에 이어 수비수 보강까지 성공하게 되었다.

 

곧 다가올 새 시즌에서 이바녜스가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으며 AS로마는 이바녜스의 이적료를 어떻게 활용할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