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음바페 대체자로 뎀벨레 영입, 이적료 735억+5년 계약 체결

ⓒ PS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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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보여주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우스만 뎀벨레, 당시 바르셀로나는 1780억이라는 거금을 지불하며 뎀벨레를 영입했지만 뎀벨레의 바르셀로나 생활은 암울했다.

 

잦은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은 물론 태도 논란까지 생기며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의 최악의 영입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메시가 떠난 뒤 차비 에르난데스 체제에서 완벽히 부활한 뎀벨레였으며 앞으로 바르셀로나에서 계속해서 활동할 것 같았지만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었다.

 

여기서 음바페를 기용하지 않을 PSG가 대체자로 뎀벨레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영입에 성공하며 그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뎀벨레는 PSG에서 등번호 23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으며 PSG는 뎀벨레 영입을 위해 735억을 지불했고 연봉은 306억으로 알려져 있었다.

 

뎀벨레는 "PSG에 합류해 기쁘다, 새로운 색깔에 맞춰 뛰고 싶다, 팀에서 성장하며 모든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PSG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뎀벨레를 영입해 기쁘다, PSG는 새로운 시대에 돌입했고 월드컵 우승 주역 중 한 명을 영입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차비 감독의 설득에더 불구하고 PSG 이적을 원하고 있었고 결국 그는 자신의 조국인 프랑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뎀벨레가 연봉 때문에 PSG 이적을 선택했다고 보도하고 있었고 또 그는 친분이 있던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터 이사인 조르디 크루이프가 떠나며 PSG 이적을 결심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경기 제외, 재계약 조건 등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 아쉬웠던 점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었고 바르셀로나는 떠나버린 뎀벨레를 배신자로 취급하고 있었다.

 

세르지 로베르토는 "실망스럽다, 뎀벨레는 우리에게 어떠한 말도 해주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뎀벨레의 작별이 바르셀로나에서 어떻게 이뤄졌는지 알 수 있었다.

 

이제 뎀벨레는 PSG 선수로써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대체 선수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는 이강인과 함께 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