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웨스트햄, 라이스 대체자로 에드손 알바레스 영입, 이적료 539억+5년 계약 체결

ⓒ 웨스트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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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가 아스널로 떠나고 선수 영입에 있어 답답함을 보여줬던 웨스트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EPL 경험이 있는 선수의 합류를 바라고 있었지만 그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고 이적료도 높았다.

 

결국 구단 측은 라이스의 대체자를 찾아 나서길 시작했고 이들의 야악스의 에드손 알바레스가 라이스의 대체자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이들은 에드손 알바레스의 영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결국 웨스트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멕시코 국가대표 에드손 알베르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으며 그는 이적료 593억을 기록하고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19번을 달고 런던 스타디움을 누빌 알바레스였으며 알바레스는 "런던에 오게되어 기쁘다, 런던 스타디움을 보니 정말 놀라우며 하루 빨리 팬들 앞에서 뛰고 싶다, 내 커리어에 있어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인다"라고 말하며 그는 웨스트햄과 같은 구단으로 입단하는 것이 꿈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에드손 알바레스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오른쪽 풀백과 중앙 수비로 활동할 수 있는 수비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엿다.

 

큰 신장으로 공중볼을 활용할 줄 아는 선수이며 볼 배급 역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그는 자신의 위치에서 공을 가져와 볼을 운반하는 능력이 탁월해 22-23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볼 운반 시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발 밑 능력이 좋다는 면에서 에드손 알바레스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었지만 반대로 그의 느린 스피드, 수비 전환 속도가 느리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었지만 웨스트햄에서 이를 개선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에드손 알바레스를 시작으로 선수 영입에 대한 움직임을 발빠르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구단 최고 선수였던 라이스를 보내고 많은 선수 영입으로 팬들의 기대를 채워줄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