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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1Round] "데뷔전 가진 라이스-하베르츠-팀버" 아스널,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2-1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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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연승 행진으로 리그 1위에 올랐던 아스널, 하지만 점점 패배하기 시작하며 맨시티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끝내 역전당하며 맨시티에게 리그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그 어떤 때보다 리그 우승에 가까웠던 시즌이었던 만큼 아스널 팬들은 물론 감독과 선수들도 아쉬움을 가진 시즌이었던 가운데 이들은 이적시장에서 거금을 지불하며 강팀으로 한 발짝 나아가기 시작했다.

 

엄청난 이적료로 여러 선수를 영입한 아스널은 1라운드부터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2-1 승리를 거머쥔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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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하베르츠, 라이스, 팀버가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토마스 파티,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율리엔 팀버

MF -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

FW - 부카요 사카,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노팅엄 포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맷 터너

DF - 조 워럴, 윌리 볼리,스콧 맥케나

MF - 세르주 오리에, 라이언 예이츠, 오렐 망갈라, 올라 아이나

MF - 모건 깁스-화이트, 다닐루

FW - 브레넌 존슨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오른쪽에서 사카의 중앙 패스, 하지만 수비가 공을 걷어내고 11분 브레넌 존슨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3분 외데고르의 전진 패스, 은케티아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26분 왼쪽에서 은케티아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31분 하베르츠의 크로스, 워럴이 차단하고 32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은케티아가 공을 받지만 슈팅까지 이어내지 못하고 32분 사카가 감아찬 중거리 슈팅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38분 외데고르의 전진 패스, 은케티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볼리가 막아내고 41분 왼쪽에서 깁스-화이트의 전진 패스, 살리바가 막아낸다.

 

43분 오른쪽에서 벤 화이트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44분 라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너가 공을 잡아낸다.

 

48분 팀버가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팀버가 갑자기 쓰러지며 경기가 중단되고 서둘러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교체가 된다.

 

51분 토미야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너가 공을 잡아내고 70분 아이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6분 라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80분 노팅엄 포레스트가 브레넌 존슨과 안토니 엘랑가를 교체한다.

 

81분 라이스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2분 엘랑가의 질주, 패스를 받은 아워니이가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노팅엄 포레스였다.

 

83분 깁스-화이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1분 하베르츠의 단독 찬스, 오리에가 공을 걷어내고 98분 외데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아스널이 2-1 스코어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가져간다.

-이번에는 우승까지 간다-

새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 그 어떤 때보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는 면에서 이들은 이를 갈았다.

 

카이 하베르츠부터 데클란 라이스 영입까지, 경기 내내 라이스는 중거리 슈팅으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팀버는 부상으로 일찍 이탈하며 아르테타 감독을 놀라게 만들었다.

 

아스널은 라이스와 하베츠츠, 외데고르의 조합으로 중원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고 외데고르의 창의적인 패스는 상당히 눈에 띄었다.

 

공격수들은 마음 놓고 공격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연이은 찬스가 존재했지만 노팅엄 포레스트도 수비와 역습이 만만치 않았다.

 

아스널은 시작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2라운드에서 승리해 연승 행진을 노려야 하는 가운데 팬들은 아스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15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는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8대2로 아스널이 우위를 점했으며 아스널은 769번의 패스 횟수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 90%를 기록한 가운데 노팅엄 포레스는 패스 횟수 200번, 패스 성공률 68%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양 팀은 각 2장씩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MOM은 득점자인 부카요 사카로 선정되었으며 사카는 평점 8.2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고 평점을 받게 되었다.

 

또 다른 득점자인 은케티아는 7.5점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널은 팀버와 화이트, 램즈데일을 제외한 선수들은 7점대 평점을 받았다.

 

경기 최하 평점은 6.2점으로 브레넌 존슨과 오렐 망갈라였으며 아스널은 승점 3점을 가져가며 웃으면서 시즌 첫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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