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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8Round] 토트넘 , 모우라의 라스트 댄스로 리즈에게 4-1 승리 , 반면 리즈는 강등 확정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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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가 떠난 뒤 승리와 거리가 멀어졌던 토트넘 , 이제 시즌 마지막 경기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남기고 있던 가운데 토트넘은 오랜 만에 4-1 대승을 거둬 마무리만큼은 좋게 끝냈다.

 

반면 리즈 유나이티드는 패배하며 강등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 경기에서 이번 시즌 끝으로 떠날 루카스 모우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제대로 거두었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1-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조엘 로블레스

DF -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 리암 쿠퍼 , 막시밀리안 뵈버

MF - 루크 에일링 , 웨스턴 맥케니 , 로빈 코흐 , 애덤 포쇼 , 파스칼 스트라윅

MF - 잭 해리슨

FW - 로드리고 모레노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에메르송 로얄 , 다빈손 산체스 , 클레망 랑글레 , 벤 데이비스

MF - 페드로 포로 , 올리버 스킵 , 이브 비수마 , 손흥민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으며 7분 로드리고의 크로스 , 코흐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0분 토트넘의 역습 찬스 ,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공을 빼앗기고 26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블레스가 공을 잡아낸다.

 

31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로블레스가 공을 잡아내고 38분 비수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39분 코흐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2분 손흥민이 질주를 시도하지만 상대 수비에 의해 저지당한다.

 

46분 로드리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7분 크리스텐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케인의 전진 패스 , 포로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 구석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7분 토트넘이 데얀 쿨루셉스키와 파페 사르를 교체하고 67분 오른쪽에서 잭 해리슨이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69분 포로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리며 76분 토트넘이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교체한다.

 

80분 히샬리송이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블레스가 선방해내고 84분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또 다시 로블레스가 막아낸다.

 

90분 페드로 포로와 루카스 모우라가 교체되고 95분 루카스 모우라가 질주 후 수비수 사이로 침투에 성공해 득점에 성공하며 고별전에서 득점을 기록한다.

 

결국 경기는 종료되고 리즈 유나이티드는 강등을 확정짓게 된다.

-의문투성이 토트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토트넘이었지만 토트넘은 어려운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것은 바로 감독 선임 문제였다.

 

이번 시즌 리그 8위로 마감하며 토트넘은 컨퍼런스리그 진출에도 실패해 유럽대항전이 없는 다음 시즌을 맞이해야 했으며 이러한 상황에 이들이 원하는 감독을 선임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기존 나겔스만 , 루이스 엔리케 등 여러 유명 감독을 원했던 이들이었지만 유럽대항전을 치루지 못한다는 현실에 대해 과연 어떤 감독을 선임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주전 선수들의 이적에 대해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전 해리 케인은 컨퍼런스리그 우승컵을 언급해 잔류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지만 이들은 컨퍼런스리그 진출에도 성공하지 못하며 리그컵과 리그 우승만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주전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은 유럽대항전으로 유혹해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었으며 특히 해리 케인의 이적은 점점 가능성이 오르고 있었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식 감독 선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구단의 지향하는 것을 이해하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 적합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식 감독 가능성에 대해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올바른 결정이 내려지길 바란다며 조만간 오피셜을 가지고 팬들에게 찾아올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는 1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1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리즈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리즈는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해리 케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케인과 포로는 8.7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6.9점 , 루카스 모우라는 7.7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위 평점은 파스칼 스트라윅의 5.7점으로 리즈의 수비는 5~6점대 평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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