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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1Round] "콤파니 더비" 스승과 제자의 맞대결에서 홀란드의 멀티골로 번리에게 3-0 승리한 맨시티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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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시즌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과거 맨시티 선수이자 레전드였던 뱅상 콤파니는 번리의 감독으로써 과거 스승이었던 펩 과르디올라와 맞붙게 되었다.

 

스승과 제자의 대결에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경기 결과는 3-0으로 맨시티의 완승으로 끝났으며 승격팀인 번리는 패배했지만 맨시티를 상대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이들의 23-24시즌의 결과가 많은 기대를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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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제임스 트레포드

DF - 아민 알다킬, 조던 베이어, 다라 오셰이

MF - 코너 로버츠, 산데르 베르게, 조쉬 컬렌, 비티뉴

MF - 제키 암도우니

FW - 루카 콜레오쇼, 라일 포스터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코바치치, 그바르디올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을 하게된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 리코 루이스

MF - 케빈 데 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FW - 훌리안 알바레스, 엘링 홀란드, 필 포든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 측면에서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로드리의 헤딩 패스를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6분 데 브라위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1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 홀란드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5분 콜레오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7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로드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8분 왼쪽에서 암도우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내고 21분 데 브라위너가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23분 데 브라위너가 코바치치와 교체되며 맨시티 데뷔전을 치루는 코바치치였다. 28분 암도우니에게 단독 찬스가 주어지지만 에데르송이 나와 공을 걷어내고 29분 왼쪽에서 포스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코바치치의 센스있는 패스, 포든이 슈팅을 이어볼라지만 슈팅까지 이어내지 못했고 36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게 된다.

 

37분 콜레오쇼의 패스를 받은 포스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6분 코바치치의 로빙 패스를 받은 포든이 공을 접어 침투를 시도하지만 끝내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2분 알바레스의 전진 패스,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55분 로드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레포드가 선방해낸다.

 

55분 맨시티의 코너킥 크로스, 로드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트레포드가 공을 잡아내고 60분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7분 로드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2분 왼쪽에서 포든이 중앙으로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홀란드가 공을 받지 못한다.

 

75분 홀란드가 알다킬의 태클에 넘어져 프리킥이 선언되고 프리킥 키커로 알바레스의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로드리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를 3-0으로 만든다.

 

79분 왼쪽에서 훌리안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9분 리코 루이스와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교체괴며 데뷔전을 치루게 된다.

 

85분 포든의 전진 패스,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포드가 선방해내고 88분 오른쪽에서 포든이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2분 워커가 질주하는 과정에서 아나스 자루리의 백태클을 시도해 주심은 VAR 판독 후 자루리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95분 맨시티의 프리킥 크로스, 라포르트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트레포드가 공을 잡아내며 경기는 3-0 스코어로 맨시티가 승점을 챙겨간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홀란드의 멀티골로 웃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맨시티, 이번 시즌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이들은 첫 경기부터 완승을 거두며 웃으며 시작할 수 있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번리 감독으로써 "2부 리그의 과르디올라"라고 불리는 콤파니의 번리를 무너트린 홀란드였으며 이들은 계속해서 번리의 골문을 노리는 모습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번리 역시 맨시티를 상대로 압박을 시도해 여러 번 슈팅을 이어나갔지만 이들에게 부족했던 것은 결정력이었다.

 

경기 도중 데 브라위너와 워커의 이탈은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맨시티는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번리는 무너트렸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득점왕이라는 점에서 "득점왕 징크스"을 깰 지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맨시티는 새 시즌에서도 여전히 강력했다.

 

이들의 다음 경기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경기에서도 홀란드가 득점에 성공할 지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번리는 6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맨시티는 1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패스에서도 맨시티가 번리보다 2배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고 이 경기에서 총 1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번리는 1장의 레드 카드를 가져가며 불필요한 카드를 가져가게 되었다.

 

이 경기의 MOM은 당연 멀티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였으며 그는 8.7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로드리의 9.2점이었으며 그의 공격 가담은 상당히 눈에 띄었다.

 

번리는 트레포드를 제외하면 모두 7점 미만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74분 교체 투입된 마누엘 벤슨은 5.9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번리에게 교체 투입은 최하 평점은 물론 레드 카드까지 가져온 결과를 만든 가운데 번리는 다음 경기에서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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