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반전으로 보여준 두 팀인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고 아스톤 빌라는 에메리 체제에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며 리그 7위까지 올라왔다.
반전을 보여준 두 팀은 23-24시즌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뉴캐슬이 5-1 대승을 거두며 뉴캐슬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시즌 뉴캐슬이 강팀이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데뷔전을 치루는 토날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닉 포프
DF -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스벤 보트만, 댄 번
MF - 산드로 토날리,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엘링톤
FW - 미겔 알미론, 알렉산데르 이삭, 앤서니 고든
아스톤 빌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데뷔전을 치루는 디아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DF - 매티 캐시, 에즈리 콘사, 타이론 밍스, 뤼카 디뉴
MF - 존 맥긴, 부바카르 카마라, 더글라스 루이즈, 레온 베일리
FW - 무사 디아비, 올리 왓킨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왼쪽에서 고든이 캐시의 태클에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5분 뉴캐슬의 프리킥 키커로 트리피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6분 왼쪽에서 고든의 크로스, 토날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토날리였으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8분 고든의 전진 패스, 토날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르티네스가 선방해내고 9분 아스톤 빌라의 역습 찬스, 디아비가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공을 잡아낸다.
11분 왼쪽 측면에서 디뉴의 크로스, 왓킨스가 헤딩 패스 후 디아비가 원터치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1이 되어버린다.
16분 토날리의 로빙 패스, 보트만의 패스를 받은 이삭이 득점에 성공하며 아스톤 빌라의 추격을 따돌리는 뉴캐슬이었다.
24분 이삭이 밍스와 몸싸움을 이겨내지만 끝내 수비에게 막히고 아스톤 빌라의 역습 찬스에서 디아비의 중앙 패스, 왓킨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5분 밍스가 이삭과 몸싸움 중 넘어지며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서둘러 파우 토레스와 교체가 된다.
42분 디아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45분 왓킨스의 크로스, 더글라스 루이즈가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된다.
54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나와 알미론을 잡아당겨 넘어트리지만 주심은 옐로 카드를 선언하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오른쪽에서 토날리의 크로스, 고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6분 이삭이 수비 경합에 승리하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방해낸다.
58분 왼쪽에서 이삭이 콘사에게 밀리지 않고 칩 슛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60분 알미론의 패스를 받은 이삭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가 선방해내고 62분 에밀리아노가 나와 공을 걷어내고 그 공을 받은 알미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가 공을 잡아낸다.
64분 디아비의 전진 패스, 왓킨스가 헛다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내고 흘러나온 공을 캐시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8분 뉴캐슬이 앤서니 고든과 알렉산데르 이삭을 빼고 칼럼 윌슨과 하비 반스를 교체한다.
71분 왼쪽에서 반스의 크로스, 수비가 걷어내고 74분 오른쪽에서 캐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낸다.
77분 왼쪽에서 반스의 중앙 패스, 윌슨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1이 되어버린다.
81분 조엘링톤의 전진 패스, 반스가 단독 찬스를 맞이하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위해 윌슨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윌슨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간다.
82분 뉴캐슬의 코너킥 크로스, 조엘링톤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포프와 수비가 막아내고 84분 카마라가 뉴캐슬 선수들의 압박으로 공을 빼앗기고 침투를 시도하지만 코너킥이 선언된다.
87분 아스톤 빌라가 무사 디아비와 필리페 쿠티뉴를 교체하고 90분 왼쪽에서 틸레만스의 중앙 패스, 쿠티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1분 반스의 단독 찬스, 이번에는 직접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5-1이 되어버린다.
92분 윌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시작부터 대승을 거둔 뉴캐슬이었다.
이번 뉴캐슬의 1라운드는 매우 놀라웠다. 눈물을 흘리며 AC밀란을 떠난 토날리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는 시작부터 득점을 기록했고 연이어 득점을 노리는 모습에 뉴캐슬의 공격력에 한 층 더 끌어올렸다.
토날리의 존재감은 물론 고든과 이삭 역시 존재감을 보여준 가운데 이삭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골잡이로써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들의 빠른 공격 속도는 아스톤 빌라를 정신차리지 못하게 하였으며 아스톤 빌라는 뉴캐슬의 공격 전개를 쫒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뉴캐슬은 로빙 패스를 시도해 역습을 전개했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아스톤 빌라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아스톤 빌라는 타이론 밍스까지 부상으로 잃으며 분위기가 흔들렸으며 뉴캐슬은 꿋꿋히 자신들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아스톤 빌라를 더욱 압박했다.
아스톤 빌라의 신입생인 무사 디아비 역시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득점을 위해 보다 빠른 라인 침투를 보여주었고 그의 득점은 닉 포프도 반응할 수 없을 정도의 슈팅을 보여주었다.
포프의 타이밍을 빼앗은 원터치 슈팅은 상당히 놀라웠으며 디아비는 상대방의 템포를 빼앗아 공격을 시도한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17번의 슈팅 중 1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톤 빌라는 16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뉴캐슬이 53%, 아스톤 빌라가 47%를 기록하였으며 패스 성공률은 서로 85%를 기록하며 다소 치열한 점유율 전쟁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총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양 팀 4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간 가운데 이 경기의 MOM은 멀티골의 주인공 이삭으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멀티골의 주인공 이삭이 8점을 기록했으며 토날리는 7.5점을 기록했다.
뉴캐슬 선수들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7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의 최하 평점은 에즈리 콘사가 6점을 기록하며 그는 이삭을 완벽히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많은 실점에도 불구하고 7.6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팀 내 유일한 득점자인 디아비는 7.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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