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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1Round] 데뷔전 데뷔골 기록한 벨링엄, 아틀레틱 클루브에게 2-0 승리한 레알마드리드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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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은 거함 레알마드리드, 주전 공격수였던 카림 벤제마를 떠나보내고 신성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을 영입한 레알마드리드였다.

 

많은 변화를 시도한 이들은 이제 새 시즌에서 새로운 전력을 확인해야 하는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1라운드부터 아틀레틱 클루브에게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벨링엄의 데뷔골이 터져 많은 팬들은 환호로 보답한 가운데 이들의 경기력은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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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클루브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마요르카에 있던 데갈라레타의 클루브 데뷔전을 볼 수 있었다.

 

GK - 우나이 시몬

DF - 오스카르 데 마르코스, 다니 비비안, 아이토르 파레데스, 이니고 레쿠에

MF - 루이스 데갈라레타, 미켈 베스가

MF - 니코 윌리암스, 우나이 고메스, 이케르 무니아인

FW - 이냐키 윌리암스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4-1로 데뷔전을 치루는 벨링엄이었다.

 

GK - 안드리 루닌

DF - 다니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데이비드 알라바, 프란 가르시아

MF - 오렐리앵 추아메니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FW -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오른쪽에서 발베르데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0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비비안에게 막히고 만다.

 

13분 레알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고메스가 공을 걷어내고 14분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3분 오른쪽에서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시몬이 막아내고 28분 카르바할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33분 호드리구가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5분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시몬이 선방해낸다.

 

36분 레알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벨링엄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주드 벨링엄이었다.

 

38분 고메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공을 잡아내고 이 과정에서 밀리탕의 태클로 넘어져 고통을 호소한다.

 

49분 오른쪽에서 벨링엄의 크로스, 흘러나온 공을 프란 가르시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밀리탕이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고통을 호소하고 결국 경기장 밖으로 나가고 만다.

 

50분 레알마드리드가 에데르 밀리탕과 안토니오 뤼디거를 교체하고 58분 벨링엄이 상대 압박에 이겨내고 왼쪽으로 패스를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만다.

 

66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드리블을 시도하지만 비비안에게 막히고 67분 비니시우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에게 부딫히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68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발베르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69분 왼쪽에서 베렝게르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프란 가르시아가 막아낸다.

 

70분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시몬이 선방해내고 83분 모드리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시몬이 공을 잡아낸다.

 

91분 클루브의 프리킥 크로스, 파레데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경기가 종료되며 2-0으로 승리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중원을 지배한 지단의 후계자 주드 벨링엄-

도르트문트를 떠나 EPL 구단으로 합류할 것 같았던 주드 벨링엄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가운데 그는 과거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물려받으며 제2의 지단이 되었다.

 

미드필더로써 만능인 그는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룬 가운데 이 경기에서 득점까지 기록하며 벨링엄의 존재감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는 공을 계속해서 지켜내며 공을 끌고 공격 전개까지 시도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벨링엄은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단연 팀의 에이스가 되어 있었다.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의 빠른 스피드, 그리고 연계 플레이로 공격을 전개하는 레알마드리드였으며 아틀레틱 클루브 선수들은 레알마드리드의 날카로운 공격에 대비하기 바뻤다.

 

호드리구의 시작으로 주드 벨링엄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레알마드리드는 벤제마를 떠나보냈지만 든든한 벨링엄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가운데 벨링엄의 활약은 다음 경기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틀레틱 클루브는 7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14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603번의 패스 횟수를 기록했고 87%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아틀레틱 클루브는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고 레알마드리드는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밀리탕이 부상을 당해 다시 한 번 수비 전력에 문제가 생긴 레알마드리드였으며 이제 밀리탕의 모습은 한 동안 볼 수 없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알라바의 8.5점이었으며 주드 벨링엄은 8.4점을 기록하며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최하 평점은 교체된 니코 윌리암스의 5.8점이었으며 연이은 선방을 보여준 우나이 시몬은 평점 7.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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