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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레알마드리드, 쿠르투아 대체자로 케파 1년 임대 영입 완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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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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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첼시는 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티보 쿠르투아를 첼시로 떠나보내고 그의 대체자로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선택하게 된다.

 

당시 첼시는 1165억으로 케파를 영입해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였으며 스페인의 신성이었던 그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첼시의 골문을 지켜낼 것 같았다.

 

하지만 케파의 첼시에서 활약을 실망스러웠다. 반응 속도는 훌륭했지만 실수가 잦았고 결국 첼시의 주전 골키퍼 입지가 휘청이며 당시 백업 골키퍼였던 윌리 카바예로에게 골문을 내주기도 하였다.

 

케파는 과거 마우리시오 사리의 첼시에서 골키퍼 교체를 거부하며 큰 파장을 가져온 가운데 에두아르 멘디까지 합류하며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말았다.

 

그나마 프랭크 램파드 체제에서 선택받던 케파였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 후 로베르트 산체스가 합류하자 케파의 입지는 변함이 없게 되었다.

 

이러한 와중 레알마드리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전력을 이탈하게되자 레알마드리드는 골키퍼 영입에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들의 레이더망에 케파가 포착되게 되었다.

급한 만큼 서둘러 합류할 수 있는 골키퍼를 원하던 이들은 세비야의 야신 부누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이적료 지불에 있어 빠른 협상을 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이를 포기했다.

 

그나마 FA인 다비드 데 헤아와 케파의 임대 영입을 노리던 레알마드리드는 결국 케파를 선택하며 케파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케파의 레알마드리드 임대는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단순한 1년 임대였으며 그는 첼시에서 쿠르투아 대체자로 합류했지만 레알마드리드에서도 쿠르투아의 대체자로 합류해 쿠르투아와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케파는 과거 아틀레틱 클루브의 골키퍼라는 점에서 5년 만에 라리가로 복귀하게 된 가운데 그는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케파가 레알마드리드의 골키퍼로써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큰 기대가 되는 가운데 그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고 한들 쿠르투아가 복귀할 경우 그의 입지는 물론 완전 영입 가능성은 매우 낮게 예상되고 있었다.

 

조만간 케파는 레알마드리드에서 데뷔전을 치룰 예정이었으며 이들은 안드리 루닌이 아닌 케파를 선발 출전시켜 잠시나마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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