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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무리뉴의 남자" 마티치, 불화로 인해 AS로마 떠나 프랑스 스타드 렌으로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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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드 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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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무리뉴와 함께 첼시, 맨유 그리고 AS로마에서 함께했던 "무리뉴의 남자" 네마냐 마티치, 세르비아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빅클럽들의 중원을 지키는 선수였으며 무리뉴 감독이 이상적으로 원하던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선수였다.

 

이러한 그는 무리뉴 감독이 있는 맨유, AS로마로 이적해 계속해서 함께할 것 같았지만 돌연 마티치는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 이적을 선택하며 오피셜이 전해졌다.

 

마티치는 이적료 약 29억으로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마티치는 "렌에서 환영받고 있다, 렌이 제안한 프로젝트는 좋았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빨리 뛰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스타드 렌의 회장인 올리비어 클라아렉은 "세계 정상급 선수가 합류한다, 매력과 포부를 보여주는 영입이며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그는 최고 수준에서 600경기를 소화했으며 젋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선수다"라고 말했다.

 

디렉터인 플로리안 마우리스는 "마티치가 와서 행복하다, 그의 경험은 놀라운 수준이며 그는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완벽하고 지능이 있는 미드필더며 겸손함까지 갖춘 선수다, 그와 1달 이상 대화를 나눠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티치의 이적은 매끄럽지 못했다, 마티치는 AS로마에서 무리뉴 감독과 스태프, 선수들과 불화가 있어 이적을 요청했고 훈련에서 노력하지 않으며 무리뉴 감독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마티치는 스타드 렌이 로마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자 부상에 빠진 상황에서 스타드 렌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는 경제적 이유가 아닌 단순 AS로마를 벗어나기 위한 이적이라고 알려지고 있었다.

 

무리뉴 입장에서는 마티치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고 마티치 입장에서 역시 첼시와 맨유 때와 다른 환경과 처우에서 불만을 느끼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마티치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스승을 져버리고 자신의 커리어를 선택하게 된 가운데 이제 그에게 "무리뉴의 남자"라는 호칭은 존재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스스로 이 호칭을 떼어버리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가운데 마티치가 스타드 렌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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