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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네이마르, PSG 떠나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 이적료 1315억+2년 계약+연봉 2200억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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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힐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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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에서 23-24시즌을 맞이하기 전 이강인과 친한 모습을 보여줬던 네이마르, 그는 한국까지 와서 프리 시즌을 소화하며 23-24시즌에도 PSG 선수로 남아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PSG는 네이마르에게 방출 통보를 하였고 오히려 외면했던 음바페를 1군 복귀를 시킨 가운데 결국 네이마르는 PSG와 작별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1순위로 원했지만 이적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반대 등에 부딫혀 결국 이룰 수 없는 소망이 되자 결국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하게 된다.

 

이전부터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노리던 알 힐랄은 네이마르 영입에 접근했고 결국 그와 긍정적인 협상을 이룬 가운데 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하며 영입에 소식을 알렸다.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비공개였지만 1315억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여러 옵션까지 더해진다면 최대 2047억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연봉 2200억을 수령할 예정이었으며 계약 기간을 모두 채웠을 시 4000억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네이마르가 SNS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홍보하는 글을 작성할 때마다 7억 3천만원의 돈을 받을 예정이었으며 그는 경기에 승리할 때마다 1억 17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더 많은 돈을 가져갈 예정이었다.

호날두급 슈퍼스타가 합류한 만큼 사우디아라비아는 호날두와 동일한 조건으로 네이마르를 대우할 예정이었다.

 

네이마르는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개인 비행기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애초 혼인 관계가 아닌 남녀가 한 집에서 지낼 수 없는 사우디아라비아 법을 호날두에 이어 네이마르에게 허용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네이마르는 많은 직원들을 둔 저택에서 여자친구인 브루나 비앙카르디와 지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럽 잔류를 원하던 그는 결국 유럽을 떠나게 되었다.

 

네이마르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는 엄청난 에너지와 뛰어난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지금도 성장 중이다, 알 힐랄은 아시아 최고 구단이며 내가 좋아하는 득점과 승리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알 힐랄의 회장인 파하드 빈 사드 빈 나펠은 "네이마르는 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해 세계적인 아이콘으써 뛰는 경기마다 주목 받았다, 가장 큰 대륙의 리더 구단인 알 힐랄로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알 힐랄은 알 나스르의 호날두의 대항마로 메시, 음바페 영입을 노렸으며 이들은 최근 알 나스르와 치룬 사우디아라비아 컵대회 결승전에서 패배해 네이마르 영입에 더욱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결국 이들은 자신들의 생각처럼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하였으며 PSG는 알 힐랄로 네이마르를 판매해 기대 이상의 이적료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이제 알 힐랄과 알 나스르의 경기는 "네이마르 VS 호날두"의 대결 구도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네이마르는 먼저 알 힐랄로 합류한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과 함께 프로페셔널 리그 우승을 노려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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