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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프리킥 마스터" 워드-프라우스, 이적료 505억+4년 계약으로 웨스트햄 이적 완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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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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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의 유스 출신이자 주장이었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그는 오랜 기간 사우스햄튼을 위해 뛰며 엄청난 프리킥 실력으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불리는 EPL에서 프리킥 실력은 1등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던 그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우스햄튼의 프리킥 찬스가 생기면 실점 위기로 인해 상대 선수들이 긴장을 하던 가운데 이러한 사우스햄튼 22-23시즌 강등을 당하며 주전 선수들의 대거 이탈이 예정되어 있었다.

 

이 중 워드 프라우스도 이적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워낙 많은 구단들이 "데드볼 프리킥리스트", "프리킥 마스터"라고 불리는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그의 이적 오피셜은 조만간 전해질 것 같았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은 5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며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손을 떼기 시작했다.

 

보통 강등된 구단 선수들은 계약 당시 이적료가 낮은 강등 조항으로 인해 저렴한 이적료로 이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워드 프라우스는 강등 시 바이아웃이 존재하지 않았고 구단은 워드 프라우스의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어 그의 이적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웨스트햄의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는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의 합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고 이들은 끝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영입을 발표했다.

 

웨스트햄은 워드 프라우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에게 등번호 7번을 부여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그의 이적료는 505억으로 웨스트햄은 팀에게 득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프리킥 장인을 영입하였다.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를 판매한 이적료로 여러 선수 영입을 시도할 것 같았지만 지금까지 에드손 알바레스를 영입하고 워드 프라우스가 2번째 영입으로 다소 지지부진한 영입 속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빈 자리를 워드 프라우스와 알바레스로 대체할 생각이었으며 모예스 감독이 간절히 원하던 선수였기에 그의 데뷔전은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웨스트햄으로 합류한 워드 프라우스는 "외부에서 볼 때 웨스트햄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클럽이며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에서 성공을 거두며 진정한 추진력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으며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워드 프라우스는 EPL에서 프리킥만으로 17골을 넣어 리그 내 프리킥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1위인 데이비드 베컴의 18골을 이번 시즌에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조만간 데뷔전을 가질 워드 프라우스가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할 지 주목해야 할 것이며 그가 데뷔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할 경우 데이비드 베컴과 공동 1위가 된다는 면에서 특별한 웨스트햄 데뷔전이 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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