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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우니온 베를린, 이적료 150억에 로빈 고젠스 영입, 5년 계약+등번호 6번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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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니온 베를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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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윙어이자 윙백인 로빈 고젠스, 네덜란드에서 축구를 시작한 그는 2017년 아탈란타로 이적해 존재감을 알린 가운데 유로 2020에서 독일 국가대표로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실력 그리고 크로스 실력도 우수하다는 면에서 그는 윙백이자 윙어로써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 가운데 인터밀란은 그에게 이반 페리시치의 모습이 보이자 임대 후 완전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고젠스는 인터밀란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 같았지만 좀처럼 주전 경쟁에서 이기지 못했고 결국 백업 선수가 되며 인테르의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러한 고젠스는 인터밀란을 떠나는 것이 시간 문제였으며 이러한 와중 22-23시즌 기적을 보여준 분데스리가의 우니온 베를린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구단 창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성공하며 보다 많은 선수 영입을 이뤄야 하는 상황에서 고젠스가 자신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다.

이전부터 고젠스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이들은 결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젠스의 영입을 발표했고 이적료는 약 190억으로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고젠스는 "내 꿈은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었다, 지난 몇 년간 우니온 베를린의 행보에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어렵지 않은 결정이었다, 새로운 도전이 기대되고 짜릿한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젠스는 독일 국적이지만 네덜란드 구단인 SBV 비테서 유스 출신이었으며 그의 커리어에는 네덜란드 구단과 이탈리아 구단뿐이었다.

 

고젠스는 이번 우니온 베를린 이적으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그가 유로 2020에서 보여준 모습을 우니온 베를린에서 보여줘 구단의 에이스가 될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고젠스는 우니온 베를린에서 등번호 6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으며 조만간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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