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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S로마, 파레데스-산체스 영입하며 마티치 공백 대체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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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로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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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마냐 마티치를 떠나보낸 AS로마, 마타치는 AS로마의 사람들과 불화를 겪으며 이전부터 이적을 생각하고 있었고 사전에 미리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주제 무리뉴 감독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마티치를 떠나보낸 AS로마는 미드필더 영입에 나서기 시작했고 이들은 PSG의 방출 대상자인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헤나투 산체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재정이 어려웠던 AS로마였지만 결국 두 선수의 영입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중원 보강에 성공하게 된다.

 

AS로마 홈페이지에서 헤나투 산체스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영입에 성공하였으며 산체스의 경우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의무적으로 영입해야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과거 천재 미드필더라고 불리던 그는 벤피카, 바이에른 뮌헨, 스완지 시티, LOSC 릴, PSG를 거치며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LOSC 릴에서 전성기를 이어가는 것 같았지만 릴에서 PSG로 떠난 크리스토프 갈티에를 따라 이적한 산체스는 입지를 보장받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산체스는 PSG에서 잊혀지고 있는 선수였으며 구단을 떠나기로 마음 먹은 가운데 AS로마에 합류한 산체스는 "거대한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로마의 프로젝트가 나를 설득했고 올바른 선택이라고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AS로마의 단장인 티아구 핀투는 "산체스는 오랫동안 쫒았던 선수다, 아직 어린 선수지만 많은 경험으로 성공을 거둔 선수이며 그는 AS로마 미드필더의 경쟁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AS로마는 PSG의 미드필더인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완전 영입을 발표하였다. 파레데스는 이적료 36억에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AS로마로 활동한 적이 있었으며 그는 6년 만에 AS로마로 복귀하게 되었다.

 

당시 파레데스는 좋은 활약으로 러시아 구단인 제니트의 관심을 받아 이적한 선수였으며 좋은 추억이 있는 AS로마에 복귀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파레데스의 등번호였다. AS로마는 팀의 레전드인 다니엘레 데 로시의 등번호 16번을 파레데스에게 부여했으며 데 로시도 파라데스의 합류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AS로마 팬들은 파레데스에게 등번호 16번을 가져간 만큼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었으며 헤나투 산체스는 등번호 20번을 달고 AS로마에서 활동할 예정이었다.

 

어려운 재정난에도 마티치의 빈 자리를 2명의 미드필더로 보강한 AS로마, 주제 무리뉴는 중원에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를 얻어 마티치의 공백에 한시름 놓게 된 가운데 PSG 동료였던 이들이 함께 데뷔전을 치룰 지 많은 주목을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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