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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EPL 역대 최고 이적료 1950억 지불해 카이세도 영입, 8+1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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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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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를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 떠나보낸 첼시, 이제 대체자 영입을 모색하던 가운데 이들은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모에시스 카이세도 영입을 원하게 된다.

 

이들은 이전부터 카이세도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고 카이세도 역시 구단에게 첼시로 이적을 허용해달라며 태업을 시도하더니 결국 브라이튼과 재계약을 맺으며 그의 이적은 없을 것 같았다.

 

이어 아스널, 리버풀도 카이세도 영입을 노리고 있었지만 브라이튼은 18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며 결국 차례차례 이적을 포기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브라이튼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을 보이자 카이세도는 리버풀 이적이 유력해지기 시작했고 애초 카이세도 영입을 노리던 첼시는 자신들의 주특기인 하이재킹을 선보이며 단 숨에 카이세도 영입에 근접하게 되었다.

 

결국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이세도와 8년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발표하며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카이세도의 이적료 1950억을 지불하며 EPL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첼시는 엔소 페르난데스를 영입한 이적료 1820억을 뛰어넘었다.

 

카이세도는 "클로드 마켈렐레와 은골로 캉테가 나에게 영감을 줬다, 비슷한 자질을 공유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들이 더 뛰어나다, 이제 나는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첼시에 올 수 있어 행복하다, 첼시가 날 원한다고 했을 때 고민하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첼시의 디렉터인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는 "카이세도는 18개월 동안 EPL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그는 오랫동안 목표로 삼았던 선수다, 그는 첼시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입을 준비하던 리버풀 입장에서 카이세도를 빼앗겼으며 첼시의 자본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영입이었다.

 

카이세도는 네이마르, 음바페에 이어 3번째로 이적료가 높은 선수로 등극한 가운데 첼시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을 2명이나 데리고 중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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