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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프레드-윈데르 영입한 페네르바체, 대대적 보강에 리그 우승 노린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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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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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세리에에서 소문난 공격수인 에딘 제코까지 영입한 이들은 프레드와 젠기즈 윈데르 영입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결국 위의 두 선수 영입에 접근했고 결국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우선 맨유의 선수였던 프레드와 4+1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네르바체는 프레드 이적료 141억을 지불해 영입에 성공하였으며 페네르바체는 맨유에게 프레드의 이적료를 4년 동안 8회 분할 지급을 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풀럼의 감독인 마르코 실바가 그의 영입을 상당히 원했지만 프레드는 페네르바체의 제안에 응했고 그는 5년 만에 맨유를 떠나게 되었다.

 

맨유 입장에서 프레드의 방출은 다소 깔끔하지 못했다. 샤흐타르에서 880억을 주고 영입한 프레드를 141억에 판매한 것에 대해 프레드는 전력 면에서 큰 만족감을 주지 못한 선수였다.

 

왕성한 활동량은 눈에 띄었지만 패스에서 잦은 실수를 보였고 기복도 심하다는 면에서 프레드는 오래 전부터 맨유의 방출 대상자 중 한 명이었다.

과거 맨유의 감독이었던 주제 무리뉴는 프레드의 영입에 대해 자신이 아닌 구단이 추진한 계약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고 프레드는 단순히 중원의 서브 역할로 활동하다 맨유를 떠나게 되었다.

 

이어 튀르키예 국적의 윙어인 젠기즈 윈데르의 영입도 발표한 페네르바체였다. AS로마에서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윈데르는 양발 잡이에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며 차기 로마의 에이스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부상에 빠진 뒤 회복 후 돌아온 그는 급격한 기량 저하로 인해 AS로마에게 외면을 당했고 레스터 시티로 임대 이적을 경험한 뒤 프랑스 마르세유로 임대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한 그는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페네르바체의 제안에 응하며 결국 조국 복귀를 선택한 윈데르였다.

 

페네르바체는 윈데르의 이적료 218억을 지불해 4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과거 튀르키예 신성을 이제서야 얻게 된 페네르바체였다.

 

윈데르는 과거 AS로마에서 함께했던 에딘 제코와 재회에 성공하였으며 페네르바체에서 이 둘의 조합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윙어부터 중원까지 보강한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 매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23-24시즌 쉬페르리그에서 어떠한 순위를 기록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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