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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시티, 마레즈 대체자로 도쿠 영입, 이적료 929억+5년 계약+등번호 11번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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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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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의 윙어인 제레미 도쿠,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이 윙어는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맨시티는 트레블 달성 이후 5년 동안 함께했던 리야드 마레즈가 이적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결국 마레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능한 윙어를 잃음과 동시에 윙어 스쿼드층 1자리가 공석이 되어버리자 서둘러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레이더망에 도쿠가 포착되며 맨시티는 도쿠 영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제레미 도쿠 역시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의 관심을 기뻐하고 주장인 케빈 데 브라위너도 도쿠는 재능있는 선수라고 언급한 가운데 이러한 그는 결국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쿠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 11번을 달고 뛴다"라고 발표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 3번째 영입을 알렸다.

 

도쿠의 이적료는 약 929억으로 책정되고 있었으며 맨시티는 벨기에 유망주를 얻게되어 오랜 기간 측면에 대한 고민을 덜어놓을 생각이었다.

도쿠는 "개인적으로 매우 기쁜 날이다, 맨시티는 세계 최고의 팀이고 나와 내 가족에게 특별하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놀라웠고 축구에서 이루기 어려운 트레블을 달성을 이들은 이뤄냈다, 이 팀에서 함께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제레미 도쿠는 마레즈의 대체자로 맨시티에 합류했지만 마레즈와 다른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였다.

 

도쿠는 마레즈보다 더 빠르고 역동적이며 마치 사디오 마네와 킹슬리 코망이 생각나는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도쿠는 개인기 없이 스피드로 상대 선수를 무너트리며 드리블, 볼 컨트롤, 양발 사용이 우수하다는 면에서 마레즈와 다른 느낌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아스널의 레전드이자 전 벨기에 국가대표 수석코치인 티에리 앙리는 "그와 1대1 대결을 하면 할 수 있는 일을 기도하는 것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과거 음바페 역시 스피드로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준 선수로 도쿠롤 지목하기도 했으며 그는 "데뷔 5년 밖에 안 된 선수가 순간 속도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을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도쿠는 다가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할 지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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