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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감독 부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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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연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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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지휘봉을 내려놓은 로베르토 만치니,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그는 A매치 37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해 이탈리아 국가대표 부활을 알린 감독이었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탈락으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결국 만치니 감독은 얼마 전 사임을 하게 된다.

 

이탈리아 축구연맹은 만치니의 대체자로 지난 시즌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를 선임한 가운데 로베르토 만치니는 사임 2주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에서는 "전 이탈리아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를 선임했다"라고 발표했고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지지 않았지만 그는 4년 계약에 연봉 358억을 수령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만치니가 사임하기 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는 그에게 관심이 있었고 결국 만치니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프로페셔널 리그뿐만이 아닌 국가대표까지 강팀을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라치오, 피오렌티나, 인터밀란, 맨시티, 갈라타사라이, 제니트, 이탈리아 국가대표 등 여러 구단과 국가대표까지 경험했던 그는 자신의 커리어 최초 아시아 국가대표 감독을 경험하게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승리를 거둬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든 적이 있었으며 여기에 만치니까지 더해져 사우디아라비아를 더 강력하게 만들 예정이었다.

 

만치니 감독은 SNS를 통해 "유럽에서 역사를 만들었지만 이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역사를 만들 때"라는 글을 게제했으며 그는 9월부터 정식적인 감독으로써 활동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만치니 감독은 조만간 한국 팬들에게 모습을 비출 예정이었다. 9월 13일 한국과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였으며 위르겐 클리스만의 한국과 만나 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유럽의 명장 만치니와 최근 재틱 근무로 말이 많은 클린스만의 대결에 한국 팬들이 주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클린스만호에서 승리가 없다는 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은 많은 주목을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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