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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된 여자 월드컵 우승 감독 호르헤 빌다 "최고의 팀 감독이 되고 싶다, 레알마드리드는 최고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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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스페인 여자 국가대표 감독이었더 호르헤 빌다, 그는 2023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끈 감독이었지만 스페인 내에서 상당히 큰 문제를 가져다 준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우승 시상식 중 스페인 축구협회장인 루비알레스 회장가 스페인 축구선수였던 에르모소에게 키스를 하며 성폭행으로 지목되고 있었고 호르헤 빌다 역시 여자 코치의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되며 그 역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선수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부으며 선수들의 인상을 찡그리게 만든 인물이었으며 루비알레스 회장과 함께 자리에서 쫒겨나고 말았다.

 

호르헤 빌다는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세계 챔피언이 된 이후 똑같았다, 그러나 해고를 당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경질을 예상하지 못했다, 팀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 네이션스리그와 올림픽에서도 팀을 지도할 열망이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는 졸지에 백수가 되어버리자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난 최고의 팀을 지도하고 싶고 레알마드리드는 세계 최고 중 하나이다"라고 말하며 이제 프로 구단의 지휘봉을 노리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카를로 안첼로티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새 감독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호르헤 빌다는 자신의 야망을 과감하게 표출했고 차기 레알마드리드 감독에 대한 욕심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그를 고려할 지 의문이었다. 스페인 언론 매체에서 반응이 상당히 안 좋다는 점에서 그의 선임을 고려할 지 의문인 가운데 레알마드리드가 본격적으로 감독을 찾기 시작했을 때 호르헤 빌다를 포함시킬 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가 감독으로써 복귀를 할 수 있을 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레알마드리드와 연결이 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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