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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렸던 히샬리송 "내 돈을 노리던 사람들이 사라졌다, 심리 치료를 받겠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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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 때 에버튼의 붙박이 주전이었지만 2022년 토트넘으로 합류하며 자신의 꿈인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던 히샬리송.

 

당시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약 996억에 영입하며 큰 기대를 하고 있었고 에버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만큼 그의 영입은 상당히 만족감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득점을 기록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선발 출전도 버거웠던 히샬리송이었다.

 

그렇게 23-24시즌이 다가오며 케인의 빈 자리를 채워나갈 히샬리송이었지만 그는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케인의 빈 자리를 더욱 크게 느껴지게 만드는 선수가 되어버리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에게 더욱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그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너무나도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팬들은 히샬리송의 판매를 요구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오히려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것이 승률이 더 높았고 히샬리송의 미래는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최근 히샬리송은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부진에 대해 언급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히샬리송은 "5개월 동안 경기장 밖에서 격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제 집에 좀 안정이 되었다, 이제 내 돈을 노리던 사람들이 없다, 이제 잉글랜드로 돌아가 심리 치료를 받을 것이며 앞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흘러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경기장 안에서 정말 행복한 팀 플레이어다,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고 모든 일이 마음대로 풀리는 것이 아니다, 난 경기장 밖에서 방해를 받았고 가까이 있던 사람들과 관계가 틀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히샬리송은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는 것을 밝혔고 이러한 이유가 자신의 경기력까지 영향을 줬다며 이제 부활을 예고하고 있었다.

 

히샬리송의 개인적인 일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은 유감을 표했지만 반대로 그가 치료를 받아도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되찾을 지 의문을 사고 있었다.

 

최근 히샬리송은 볼리비아와 A매치에서 교체가 되자 눈물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팬들은 그를 응원하며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길 바라고 있었다.

 

히샬리송은 앞으로 다가오는 경기에서 부진을 벗어나 득점에 성공할 지 주목을 해야하는 가운데 그가 득점을 기록한다면 많은 토트넘 팬들은 엄청난 환호로 그를 응원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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