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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아스널, 랑스에게 2-1 역전패, 사카까지 부상으로 잃었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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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의 다크호스였던 RC 랑스, 이들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아스널을 만나게 된 가운데 이들은 아스널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B조 1위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랑스 상대로 버거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사카의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

 

랑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브리스 삼바

DF - 조나탕 그하디, 케빈 단소, 파쿤도 메디나

MF - 프셰미슬라프 프란코프스키, 남팔리스 멘디, 살리스 압둘 사메디, 데이비르 마차도

MF - 플로리앙 소토카, 아드리엔 토마손

FW - 엘레예 와히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마르티넬리는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GK - 다비드 라야

DF - 토미야스 타케히로,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FW -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주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와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분 오른쪽에서 프란코프스키의 크로스, 토마손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랑스의 패스 미스, 사카가 제주스에게 공을 건네 제주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고 20분 외데고르의 전방 크로스,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선방해낸다.

 

23분 프란코프스키의 크로스, 토마손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5분 라야의 크로스 미스, 와히가 패스를 건네 토마손이 감아차기를 시도해 득점에 성공한다.

 

32분 사카가 주저앉으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가 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왼쪽에서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막아내고 64분 오른쪽에서 프란코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사메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6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토미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막아내고 69분 오른쪽에서 프란코프스키의 낮은 크로스, 와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골을 기록한다.

 

85분 스미스 로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선방해내고 89분 넬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 맞고 삼바가 공을 잡아낸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충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95분 아스널의 코너킥 상황, 라야까지 올라온 상황이었지만 수비가 공을 걷어내며 경기가 종료된다.

-챔스 무대에서 간절함이 보였던 랑스-

랑스 홈 구장에서 펼쳐진 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 랑스와 아스널의 경기, 대부분 아스널이 이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지난 시즌 리그1에서 2위를 기록한 랑스는 이번 시즌 15위를 기록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B조에서도 낮은 순위를 기록할 것 같았다.

 

이들은 아스널의 공격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라야의 긴 크로스로 인해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역전까지 성공했다.

 

랑스는 완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아스널의 슈팅들을 모조리 막아냈고 골키퍼는 물론 수비수 그 누구도 할 것 없이 아스널 선수들이 찬 공을 걷어내기 바뻤다.

 

반면 아스널은 같은 패턴으로 시도하는 공격이 끝까지 연결되지 않으며 랑스의 수비를 버거워하고 있었고 끝내 사카까지 부상으로 교체되며 암울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에이스까지 잃은 상황에서 경기 패배까지 맛 본 이들은 다음 상대인 맨시티와 경기에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같은 조인 세비야와 PSV가 2-2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조별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랑스는 10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널은 11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아스널이 2배 우위를 점했지만 결국 패배했으며 파울은 총 18번이 선언되었고 각 1장의 옐로 카드를 나눠가졌다.

 

이 경기의 POTM은 랑스의 최전방 공격수인 엘레예 와히가 선정되었으며 그는 7.7점을 기록했고 최고 평점자는 7.9점의 데클란 라이스였다.

 

최하 평점은 6.3점의 다비드 라야였으며 라야와 트로사르로 인해 평균 평점에서 랑스에게 밀리는 아스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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