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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바이에른 뮌헨, 갈라타사라이에게 3-1 승리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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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에서 1위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유력할 것만 같았던 바이에른 뮌헨, 이들은 튀르키예 강호인 갈라타사라이에게 3-1 승리를 거두며 같은 조에 포함된 구단들에게 모두 승리를 경험하게 되었다.

 

반면 갈라타사라이는 2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맨유와 치열한 2위 경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갈라타사라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페르난도 무슬레라

DF - 사샤 보이, 다빈손 산체스, 아브뒬케림 바르다크지, 카짐잔 카라타스

MF - 칸 아이한, 루카스 토레이라

MF - 테테, 케렘 아크튀르콜루, 윌프리드 자하

FW - 마우로 이카르디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고레츠카의 부상으로 라이머가 키미히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누사이르 마즈라위, 김민재, 마티아스 더 리스트, 알폰소 데이비스

MF - 콘라트 라이머, 요주아 키미히

MF -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리로이 자네

FW - 해리 케인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이카르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김민재에게 막히고 7분 오른쪽에서 보이의 중앙 패스, 아크튀르콜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8분 자네의 패스를 받은 코망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며 9분 오른쪽 측면에서 테테의 크로스, 아크튀르콜루가 아크로바틱 킥을 시전 하지만 울라이히가 선방해 낸다.

 

11분 오른쪽에서 보이의 중앙 패스, 울라이히가 공을 걷어내 아크튀르콜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6분 자네의 질주,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8분 이카르디가 키미히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30분 갈라타사라이의 페널티킥 키커로 이카르디가 파넨카 킥으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33분 코망의 패스를 받은 자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8분 김민재가 아크튀르콜루를 놓쳐 위기 상황이 생겼지만 울라이히가 몸으로 막아낸다.

 

39분 갈라타사라이의 코너킥 크로스, 이카르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6분 이카르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왼쪽에서 코망의 패스,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2분 토레이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6분 코망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갈라타사라이의 프리킥 크로스, 토레이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춘다.

 

61분 토레이라의 로빙 패스, 이카르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더 리흐트가 막아내고 63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무슬레라가 선방해 낸다.

 

73분 마즈라위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빠른 패스로 케인에게 공을 건네고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75분 갈라타사라이가 윌프리드 자하와 하킴 지예흐를 교체하고 77분 자네의 패스를 받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춘다.

 

79분 케인의 중앙 패스, 무시알라가 골대 구석을 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82분 자네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또다시 긴 볼 터치로 기회가 무산된다. 82분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과 킹슬리 코망을 빼고 마티스 텔과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을 교체한다.

 

90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무슬레라가 선방해 내고 92분 자네의 패스를 받은 텔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앙헬리뇨의 태클에 막히고 만다.

 

95분 갈라타사라이의 프리킥 크로스, 바르다크지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되며 경기는 종료된다.

-만만치 않은 갈라타사라이-

갈라타사라이의 홈 구장인 람스 파크에서 경기가 펼쳐진 만큼 갈라타사라이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경기는 펼쳐졌다.

 

이번 조별 리그에서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에게 밀려 3위를 예상받았던 갈라타사라이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들은 조 1위인 바이에른 뮌헨에게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갈라타사라이는 상당히 밸런스가 좋은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각각 빅클럽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총 집합을 한 만큼 테크닉에 대한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크튀르콜루의 2선으로부터 공격 가담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

 

김민재도 아크튀르콜루를 막는데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측면에 있던 선수들의 공격 가담, 풀백까지 올라와 바이에른 뮌헨을 압박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 깊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오랫동안 가져가지 못한 갈라타사라이였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바이에른 뮌헨은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자네와 코망, 무시알라 등 2선을 휘젓는 3명의 선수로 갈라타사라이의 수비 라인에는 점점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국 케인의 득점, 무시알라까지 득점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자신들의 분위기를 충분히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갈라타사라이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잘 싸웠지만 끝내 패배한 가운데 이들은 4차전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는 점에서 설욕전을 펼칠 지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는 2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14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갈라타사라이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갈라타사라이는 2장의 옐로 카드, 바이에른 뮌헨은 3장의 옐로 카드를 기록했다.

 

이 경기의 POTM은 킹슬리 코망으로 선정되었으며 코망은 7.6점의 평점으로 선정되었다.

 

최고 평점은 7.9점의 파넨카 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마우로 이카르디였으며 최하 평점은 갈라타사라이의 테테의 6.1점이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들은 4차전에서 다시 한 번 맞붙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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