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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리그1 10Round] "이강인 도움-음바페 득점" PSG, 브레스트전 3-2 승리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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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노리고 있는 PSG와 이번 시즌 중위권에 안착하며 반전을 보여주고 있는 브레스트, PSG의 당연한 승리로 끝났지만 이번 경기는 브레스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PSG의 유니폼을 입고 첫 도움을 기록했으며 음바페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한국 축구 팬들에게 뜻깊은 순간을 만들어주었다.

 

브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비조트

DF - 케니 랄라, 브렝당 샤르도네, 릴리앙 브라시에, 브라들레 로코

MF - 마흐디 카마라, 피에르 레스멜루, 위고 마그네티

FW - 로맹 델 카스티요, 스테브 무니에, 제리미 르 두아롱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4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다닐루 페레이라,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카스 에르난데스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

FW -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킬리안 음바페, 브라들레 바르콜라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조트가 막아내고 5분 에메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조트가 선방해낸다.

 

8분 하키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2분 돈나룸마의 패스 미스,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브레스트였다.

 

16분 에메리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18분 왼쪽에서 음바페의 크로스, 이강인이 공을 받지만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고 21분 하무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조트가 선방해낸다.

 

28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 음바페가 질주 후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도움을 기록하는 이강인이었다.

 

41분 음바페가 원터치 슛을 시도하지만 비조트가 선방해내고 43분 랄라의 크로스를 무니에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브레스트였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2분 브레스트의 코너킥 크로스, 르 두아롱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브레스트였다.

 

58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2분 파비안 루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7분 무니에의 낮은 크로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75분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조트가 공을 잡아낸다.

 

84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을라는 콜로 무아니가 브라시에와 충돌하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하며 브라시에에게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89분 PSG의 페널티킥 키커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조트에게 1차례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브레스트에게 어렵기 이긴 PSG였다.

-극단적인 공격력을 보여준 PSG-

PSG는 4-2-4 포메이션을 선보이며 극단적인 전술을 선택한 루이스 엔리케였다. 극단적인 전술을 선택한 만큼 이들의 공격력에서 우수했지만 세트피스 상황이나 역습 상황에서는 아직까지 많이 버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강인은 여러차례 공격 찬스를 가져갔지만 결정력면에서 다소 아쉬웠으며 만약 이강인이 결정력을 키운다면 PSG의 중요한 선수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강인은 음바페에게 공을 내주며 PSG에서 1호 도움을 기록하였으며 음바페와 이강인의 포옹 장면은 많은 한국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전부터 PSG는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고 오늘 경기에서 이 기대감을 채워준 가운데 앞으로 이강인의 출전은 많은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을 예정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브레스트는 2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PSG는 17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며 브레스트는 3장의 옐로 카드, PSG는 4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멀티골의 주인공 음바페의 8.8점이었으며 이강인은 7.2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브레스트를 압도한 PSG였으며 2골을 내준 것은 아쉬웠지만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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