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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리그1 11Round] "이강인 리그 데뷔골" PSG, 몽펠리에 3-0 완승, 1위에 올랐다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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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서 골 맛을 맛봤던 이강인, 챔스 데뷔골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까지 성공한 가운데 몽펠리에와 경기를 펼친 PSG는 3-0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4로 왼쪽에서 모습을 보인 이강인이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노르디 무키엘레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마누엘 우가르테

FW -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킬리안 음바페, 이강인

 

몽펠리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뱅자맹 르콩트

DF - 팔라예 사코, 부바카르 쿠아테, 막심 에스테베, 이시아가 살라

MF - 조리스 쇼타르, 조르단 페리

MF - 무사 알-타마리, 테지 사바니어, 카릴 파야드

FW - 아코르 아담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오른쪽에서 하키미의 중앙 패스, 음바페가 흘린 공을 이강인이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는 이강인이었다.

 

15분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26분 오른쪽에서 뎀벨레의 질주, 슈팅을 시도하지만 르콩트가 막아내고 27분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2분 이강인의 로빙 패스, 뎀벨레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6분 왼쪽 측면에서 이강인의 크로스, 하지만 수비가 걷어낸다.

 

4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에메리가 공을 접고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50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르콩트가 선방해낸다.

 

57분 뎀벨레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8분 뎀벨레의 힐패스를 에메리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1분 PSG가 이강인과 비티냐를 교체하고 66분 오른쪽에서 하키미의 중앙 패스, 비티냐가 원터치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교체되자마자 득점에 성공한다.

 

75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1분 파비안 루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르콩트가 공을 잡아낸다.

 

92분 오른쪽에서 뎀벨레가 중앙으로 올라오며 로빙 패스, 음바페가 패스를 시도해 하무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결국 경기는 3-0으로 종료되며 리그 1위에 올라가는 PSG였다.

-이강인 리그 데뷔골-

아시안 게임이 끝나고 복귀한 이강인은 PSG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지난 경기 도움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이강인은 음바페와 뎀벨레와 같은 슈퍼스타 사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득점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47번의 패스를 시도해 100%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어리지만 완벽한 선수,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하며 개성을 지녔다, 피지컬까지 훌륭하다, 수비와 동시에 득점도 해내는 선수이며 클럽에 좋은 계약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에메리와 함께 PSG의 미래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되어버렸고 그는 득점 외에도 크로스를 시도하며 팀의 득점을 기여할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뎀벨레의 드리블, 음바페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몽펠리에를 충분히 위협하고 있었으며 반면 몽펠리에는 역습을 통해 PSG를 압박했지만 좀처럼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21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몽펠리에는 7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PSG가 경기를 압도했으며 PSG는 옐로 카드 1장을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하키미의 8.3점이었으며 이강인은 7.8점, 음바페는 7.1점, 에메리는 7.9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몽펠리에의 주장인 테지 사바니어의 6.1점이었으며 PSG는 몽펠리에를 잡으며 리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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