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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리그1 12Round] PSG, 랭스에게 3-0 완승, 이토 준야와 한일전에서 승리한 이강인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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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챔피언스리그 4차전에서 패배를 당한 PSG, 이들은 리그 내에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랭스전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하지만 이들은 랭스를 상대로 당연하게 승리를 거두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준 가운데 이들은 3-0이라는 스코어로 완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이토 준야와 이강인의 한일전 역시 한국 팬들에게 관심 포인트 중 하나였으며 이강인은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스타 드 랭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예반 디우프

DF - 토마스 포켓, 에마뉘엘 아그바두, 조셉 오쿠무, 유니스 압델하미드, 티볼트 드 스메트

MF - 마샬 무네트시, 아조르 마투시와, 아마르 리차드슨

FW - 이토 준야, 모하메드 다라미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4로 하키미는 출전하지 않았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카를레스 솔레르,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노르디 무키엘레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

FW -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킬리안 음바페, 이강인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오른쪽 측면에서 뎀벨레의 크로스, 음바페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시작부터 선제골로 시작하는 PSG였다.

 

7분 왼쪽에서 다라미의 중앙 패스, 이토 준야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4분 이강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우프가 막아내고 20분 오른쪽에서 무네트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2분 랭스의 프리킥 키커로 이토 준야가 낮게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30분 이토 준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낸다.

 

30분 돈나룸마의 패스 미스, 마투시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5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4분 랭스의 프리킥 키커로 이토 준야의 크로스,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7분 뎀벨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9분 오른쪽에서 솔레르의 중앙 패스, 음바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1분 다라미의 힐 패스를 시도하지만 마르퀴뇨스가 걷어내고 67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우프가 선방해낸다.

 

71분 랭스의 코너킥 크로스, 무네트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76분 이토 준야의 중앙 패스, 무네트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82분 PSG의 역습 찬스, 오른쪽에서 바르콜라의 중앙 패스를 음바페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한다.

 

84분 음바페의 질주, 디우프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85분 음바페가 수비수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93분 에메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경기는 3-0으로 종료되며 랭스에게 완승을 거두는 PSG였다.

-이강인에게 호기심을 갖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이번 경기에서 포커스는 음바페의 해트트릭이었으며 음바페는 승리의 보증 수표와 같은 존재였다.

 

여기서 루이스 엔리케의 시선은 음바페가 아닌 이강인에게 존재하고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는 이강인에게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을 맡겨보았고 그가 해당 위치에서 어떠한 호흡을 보여주는 역시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해당 위치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계속해서 이강인을 활용하는데 있어 많은 여구를 시도하고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훈련할 때마다 나를 놀라게 하는 선수다, 공을 빼앗기지 않고 감독으로서 이러한 선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이전부터 루이스 엔리케는 이강인이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으며 프랑스 매체 역시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 경기에서 랭스의 일본인 선수 이토 준야와 이강인의 한일전도 한국 내에서 큰 관심이 쏠리고 있었으며 두 선수 모두 득점은 없었지만 PSG는 랭스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나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랭스는 19번의 슈팅 중 6번을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PSG는 14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역시 랭스보다 2배 이상 많은 횟수를 기록한 PSG였다.

 

이 경기의 파울은 총 20번이 선언되었으며 랭스는 단 1장의 옐로 카드를 받게 되었다.

 

음파베는 평점 10점을 받으며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이강인은 7점, 선방쇼를 보여준 돈나룸마는 8.4점을 기록했다.

 

반면 최하 평점은 6.3점을 받은 에마뉘엘 아그바두였으며 이토 준야는 7.7점, 평균 평점 6점대 중반을 기록하는 스타 드 랭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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