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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년 재계약 체결, 16년 동행 이어간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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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그는 과거 선수 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했던 인물로 은퇴 후 감독까지 되어 있었다.

 

2011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그는 지금까지 총 12년 동안 활동하고 있던 가운데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여전히 강팀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인 642경기를 지휘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장기 감독으로 남게 된 가운데 이러한 그가 아틀레티코와 여전한 동행을 선택하게 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4년 재계약을 발표했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그는 만료 8개월을 남기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즉 16년 동안 계속해서 동행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남게 될 시메오네 감독이었으며 애초 시메오네 감독은 2년 재계약을 원했지만 협상 끝에 4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으로서 8번의 우승을 차지했었으며 이 기록은 계속해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시메오네 감독의 재계약 소식에 환호를 하고 있던 가운데 그는 "낭만"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 자체가 되고 있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380번의 승리를 달성했고 패배율만 18%를 자랑하는 감독이었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전술로 많은 주목을 받는 감독이었으며 무엇보다 그는 현재 감독들 중 최고 연봉을 수령받는 감독 중 한 명이었다.

 

시메오네 감독의 연봉은 480억으로 알려졌고 펩 과르디올라의 320억에 비해 많이 받고 있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못한다는 면에서 시메오네가 연봉을 삭감 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감독이었으며 그는 자칫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감독으로 20년을 채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27년까지 어떠한 우승을 차지할 지 지켜봐야 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더욱 강력한 구단으로 만들어낼 지 지켜봐야 했다.

 

축구 팬들은 시메오네의 재계약 소식을 상당히 기뻐하고 있었으며 오랜 기간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길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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