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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불법 베팅" 토날리, 10개월 출전 정지, 이번 시즌+유로2024에서 뛰지 못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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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불법 도박으로 에이스 잃은 뉴캐슬, 서둘러 대체자 영입과 함께 AC밀란 사기 의심

한 때 이탈리아 내에서 제2의 가투소, 제2의 피를로로 불렸던 산드로 토날리, 그는 브레시아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AC밀란으로 이적을 선택했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의 파격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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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불법 도박으로 축구계를 놀랍게 만들었던 산드로 토날리,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토날리에 이어 그의 주변 몇몇의 축구 선수가 현재 조사를 받거나 징계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토날리 역시 계속해서 조사를 받고 있었고 결국 그의 도박 협의는 인정되었고 징계까지 결정되며 토날리를 데리고 있는 뉴캐슬은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이탈리아 축구연맹은 토날리의 베팅 규정 위반에 대해 10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고 8개월 도박 치료 프로그램 참여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토날리는 2024년 8월까지 선수로 뛸 수 없게 되었으며 즉 이번 시즌과 유로 2024는 꿈도 못꾸게 되었다.

 

뉴캐슬에 더불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도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능력이 출중한 선수를 잃게되며 서둘러 대체 선수를 준비해야 했지만 토날리의 죄를 생각했을 때 축구협회를 비난할 수는 없었다.

 

토날리의 소속팀인 뉴캐슬은 매우 분노하고 있는 상태였다. AC밀란에게 1000억 가까운 이적료를 지불해 영입했지만 불과 몇 달만에 토날리를 사용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말이다.

뉴캐슬은 AC밀란이 토날리의 도박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에이스였던 토날리를 너무나도 쉽게 떠나보내는 모습에 대해 AC밀란에 소송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AC밀란이 진실을 알고도 자신들에게 죄를 안고 있던 토날리를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떠넘긴 것이라며 수백억대 소송을 추진 중이었으며 현재 뉴캐슬은 토날리의 주급에 대해 중단을 해야 할 지 최저 주급을 지불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뉴캐슬은 토날리라는 선수의 빈 자리를 대체해야만 했다. 아직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는데 시간이 남았다는 면에서 잠시나마 토날리의 공백을 대체해야 했고 이적시장이 열릴 대 서둘러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시도해야 했다.

 

이들은 여름 이적시장 때보다 더 공격적인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현재 다양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의 겨울 이적시장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토날리는 뉴캐슬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으며 자칫 이른 기간 내에 뉴캐슬을 떠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었다.

 

도박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장기간 휴식으로 온전히 기량이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토날리가 징계가 끝나고 복귀했을 때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지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토날리의 대체자가 붙박이 주전으로 활동할 경우 토날리의 입지 역시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가운데 이번 시즌 축구계에서 토날리라는 축구 선수의 이름은 경기장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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