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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오넬 메시, 역대 최다 8번째 발롱도르 수상, 김민재는 22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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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롱도르

축구 선수 개인에게 최고의 상이라고 알려진 발롱도르, 축구 팬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지난 2022 발롱도르 수상자는 당시 레알마드리드 소속인 카림 벤제마였다.

 

축구 팬들에게 오랜 기간 메시와 호날두 체제로 이어지고 있었지만 루카 모드리치와 카림 벤제마가 각각 이 계보를 깨버리는 것 같았다.

 

그렇게 대망의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선수는 그 누구도 아닌 리오넬 메시로 선정되었다.

 

메시는 8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성공했으며 세계 축구사에서 최다 수상에 성공하게 되었다.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등 여러 선수와 과거 축구 레전드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메시는 발롱도르 트로피를 받게 되었으며 메시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이 개최되는 날짜는 10월 30일이었으며 3년 전 별세한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인 마라도나의 생일과 겹치게 되었다.

메시는 "마라도나가 원한대로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하게 되었다,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생일을 축하 한다"라고 말하며 소감으로 마라도나에게 축하의 편지를 보내는 메시였다.

 

메시는 2021년 발롱도르 수상 당시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해 발롱도르를 들어올렸고 이번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발롱도르를 수상해 더욱 뜻깊은 수상이 되어버렸다.

 

축구 선수로서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린 메시의 기록은 계속되고 있었으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유럽이 아닌 미국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동하는 메시의 마지막 발롱도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메시가 1위로써 발롱도르를 수상했다면 2위는 엘링 홀란드, 3위는 킬리안 음바페, 4위는 케빈 데 브라위너, 5위는 로드리로 선정되었다.

 

맨시티의 3명의 선수가 TOP5 안에 포함되었으며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는 16위를 기록했다.

 

발롱도르 후보 중 이름을 올렸던 김민재는 22위를 기록한 가운데 맨시티는 발롱도르가 선정한 올해의 남자 구단으로 선정되며 2연속 수상에 성공하게 되었다.

 

트레블을 이룬 맨시티는 많은 선수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시즌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던 가운데 팬들은 메시의 수상에 대해 충분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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