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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경쟁에서 밀린 파비안 루이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하고 싶어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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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나폴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그는 22-23시즌 이적료 310억으로 PSG로 이적하게 된다.

 

나폴리에서 핵심 미드필더가 PSG로 이적한 만큼 당시 네이마르와 메시, 음바페와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팀 내의 주전 미드필더로 많은 출전을 자랑했다.

 

하지만 23-24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파비안 루이스는 잊혀지기 시작했다.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 이강인 등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시작했고 무엇보다 4-2-4 포메이션을 선택하고 있던 만큼 미드필더의 경쟁은 더욱 좁아져 치열해지고 말았다.

 

이러한 파비안 루이스는 이적을 고려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PSG 역시 적절한 이적료가 제안이 온다면 그와 작별을 할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PSG가 이적료 420억 이상의 제안이 온다면 이적 협상에 응할 것이다"라고 보도했고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안 루이스는 유로 2024에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로 차출되기 위해 출전 시간을 보장받는 구단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었고 그 역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유벤투스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까지 나폴리의 단장이었던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는 이번 시즌부터 나폴리를 떠나 유벤투스의 단장으로 임명되었고 과거 나폴리에서 함께한 파비안 루이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지운톨리는 파비안 루이스의 대한 정보를 요청했고 이미 파비안 루이스 에이전트가 유벤투스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토리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운톨리 단장은 파비안 루이스의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어 그의 영입할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안 루이스에게 세리에 복귀는 그리 어려운 선택이 아니었다. 나폴리에서 4시즌을 보내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던 그에게 이탈리아 무대는 결코 낯선 무대가 아니었다.

 

유벤투스 역시 파지올리와 불법 베팅, 포그바의 약물 도핑으로 2명의 미드필더를 잃게 되었고 여기서 파비안 루이스는 팀의 중원에 힘을 실어줄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다.

 

유벤투스는 파비안 루이스에 이어 여러 미드필더 영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단장이 지지하고 있는 만큼 파비안 루이스의 영입은 점점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파비안 루이스가 PSG를 떠나 이강인과 함께하지 않을 지 결국 잔류해 경쟁을 생각할 지 지켜봐야 했으며 PSG의 주축 선수가 될 것 같았던 그는 PSG에서 기대 이하의 입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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