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에서 이제는 바르셀로나의 윙어로 활동하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하피냐, 그는 현재 재정난으로 허덕이는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자 중 한 명이었으며 EPL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뉴캐슬까지 영입 경쟁에 합세하며 하피냐의 이적은 점점 현실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서 토트넘이 하피냐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스페인 매체에서는 "토트넘은 하피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바로 이적료였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이적료로 약 99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었고 토트넘은 이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 다이어 등 방출 대상자들을 판매해 이적료를 마련한 뒤 하피냐의 영입에 접근할 계획이었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자신들이 요구하는 이적료만 제안을 받는 다면 기꺼이 하피냐를 판매하겠다는 입장이었다.
22-23시즌부터 리즈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하피냐, 그는 지난 시즌 50경기 10골 12도움을 기록했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윙어를 교체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라민 야말과 페르민 로페스와 같은 젋은 선수들을 더욱 기용하고 있었다.
결국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경쟁에 밀리고 말았고 구단 내 입지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EPL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마노르 솔로몬,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등 다양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부상과 주전급 선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새로운 순서를 영입해야 했다.
영국 매체에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방에서 확실하게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이 선수가 바로 하피냐라는 것이었다.
하피냐는 18개월 만에 잉글랜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첼시, 아스널, 뉴캐슬 등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만약 토트넘이 바르셀로나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스왑딜을 제안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는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하피냐의 영입을 접근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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