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출신의 슈투트가르트 공격수 세루 기라시, 지난 시즌부터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한 그는 28경기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슈투트가르트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부터 돌풍처럼 분데스리가에 모습을 보인 그는 이번 시즌 9경기 1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그는 분데스리가 득점 순위 2위를 자리잡고 있었다.
1위인 해리 케인의 강력한 득점왕 라이벌이 될 기라시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슈투트가르트는 완전 이적을 맺은 지 몇 개월 밖에 안 된 에이스를 겨울 이적시장에서 잃을 수도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AC밀란이 기라시를 주시하고 있고 기라시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AC밀란은 루카 요비치, 노아 오카포, 올리비에 지루라는 공격 라인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실상 지루만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지루의 백업 공격수로 합류하게 된 루카 요비치 역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나이가 많은 올리비에 지루에게 과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40대까지 활동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옳지 않았다.
지루의 나이는 37세, 실상 은퇴를 선택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이였기에 AC밀란은 지루를 이을 새로운 주전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들은 분데스리가 골잡이인 기라시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겨울 이적시장 바이아웃 금액이 240억이라는 점에서 AC밀란은 군침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저렴한 바이아웃으로 인해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뉴캐슬, 첼시, 토트넘 등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고 재정적인 규모에서 AC밀란이 밀란다는 점에서 AC밀란이 기라시를 영입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AC밀란은 조너선 데이비드, 아코르 아담스 등 여러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었지만 이적료면에서 기라시의 바이아웃이 매우 저렴하다는 면에서 AC밀란은 기라시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기라시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축구 팬들이 주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기라시가 어느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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