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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13Round]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이탈리아 더비, 승자없이 1-1 무승부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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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2위를 다투고 있는 인테르와 유벤투스, 무엇보다 이탈리아 더비를 치룬다는 점에서 많은 축구 팬들은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경기 결과는 1-1, 승자가 없었지만 치열한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유벤투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첫 선발 경기를 가지는 카빌리아였다.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DF - 페데리코 가티, 글레이송 브레메르, 다니엘레 루가니

MF - 안드레아 캄비아소, 웨스턴 맥케니, 한스 니콜루시 카빌리아, 아드리앙 라비오, 필립 코스티치

FW - 두산 블라호비치, 페데리코 키에사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콰드라도는 벤치에서 출발을 알렸다.

 

GK - 얀 조머

DF - 마테오 다르미안, 스테판 더 브레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MF - 덴젤 둠프리스,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놀루, 헨리크 미키타리안,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마르퀴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블라호비치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분 인터밀란의 프리킥 크로스, 튀랑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잡아낸다.

 

15분 키에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8분 둠프리스의 크로스, 라우타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가볍게 잡아낸다.

 

23분 라우타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7분 키에사가 침투 후 중앙 패스, 블라호비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유벤투스였다.

 

31분 바렐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3분 바렐라의 전진 패스, 튀랑이 중앙 패스를 내주고 라우타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유벤투스의 득점 패턴처럼 되갚아주는 인테르였다.

 

43분 디마르코의 가슴 트래핑,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왼쪽에서 미키타리안의 중앙 패스, 튀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잡아내고 55분 왼쪽 측면에서 디마르코의 크로스, 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0분 블라호비치가 찰하놀루의 밀려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으며 69분 바렐라가 브레메르와 충돌 후 넘어지며 주심이 서둘러 의료진 투입을 요구한다.

 

70분 인테르가 페데리코 디마르코와 카를루스 아우구스투를 교체하고 덴젤 둠프리스와 후안 콰드라도를 교체한다.

 

73분 오른쪽 측면에서 캄비아소의 크로스, 조머가 공을 잡아내고 75분 콰드라도가 코스티치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79분 코스티치가 콰드라도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리고 87분 콰드라도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잡아낸다.

 

90분 콰드라도가 킨과 몸싸움 후 넘어지며 파울이 선언되고 경기는 승자없이 1-1 무승부로 종료된다.

-치열했던 데르비 디탈리아-

이탈리아어로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경기를 데르비 디탈리아라고 칭하며 흔히 이탈리아 더비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현재 세리에에서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이 경기에서 승자는 리그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은 승점 2점차를 기록하고 있던 가운데 이 경기는 상당히 치열했다.

 

수비에서 두 팀은 기대 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두 팀은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를 공격하고 방어했다.

 

두 팀은 신기하게 같은 패턴으로 1골씩을 터트렸지만 공격 찬스를 보다 잘 살리지 못했다.

 

많은 태클과 많은 파울이 선언되었고 옐로 카드도 나오며 더비 경기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던 가운데 친정팀을 상대한 콰드라도의 모습은 상당히 인상 깊었다.

 

콰드라도는 친정팀 선수들을 상대로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벤투스 선수들도 콰드라도에게 거친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졌다.

 

하지만 승자가 없는 1-1 무승부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두 팀은 다른 구단들에게 승리하며 리그 상위권을 지켜나가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4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인터밀란은 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인테르가 유벤투스보다 2배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유벤투스는 2장의 옐로 카드, 인테르는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7.6점을 기록한 인테르의 득점자인 라우타로의 7.6점이었으며 블라호비치는 7.5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첫 선발 경기를 가진 한스 니콜루시 카빌리아의 6.4점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비등한 모습을 보여준 두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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