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친정팀 저격한 지예흐 "첼시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팀이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5. 15:53

본문

ⓒ 게티이미지

모로코 출신의 왼발의 마법사라고 불리는 윙어이자 공격형 미드필더 하킴 지예흐, 그는 엄청난 킥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드는 선수였으며 그는 갈라타사라이에서 활동 중이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한 지예흐였으며 다시 한 번 그의 킥력에 놀랄 수 밖에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었다.

 

지예흐는 원 소속팀이 첼시였지만 출전 시간을 위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한 상황이었으며 지예흐는 최근 네덜란드 매체와 인터뷰에서 첼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예흐는 "첼시는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3개나 구성할 수 있었다, 한 팀에 40명이나 되는 선수가 있다는 사실에 선수들도 힘들었다"라고 언급했고 이어 "첼시에 대한 불만을 하루종일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거센 비난을 퍼붓고 있었다.

 

이어 "시즌 내내 감독을 교체하고 구단 운영은 방만했다, PSG 이적도 실패해 선수로써 정말 실망스러웠던 시기도 있엇다"라고 말했다.

 

일전 지예흐는 PSG로 임대 이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당시 첼시 측이 PSG에게 서류를 3차례나 잘못 보내며 끝내 지예흐의 PSG 이적은 무산되었다.

당시 지예흐는 합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있었지만 서류상 문제로 이적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에 좌절하며 런던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고 첼시에 복귀했었다.

 

지예흐가 말했던 첼시는 충분히 이해가 갈 정도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에서 토트 보엘리로 구단주가 바뀌고 첼시는 유망한 선수를 영입하는데 큰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유럽 구단들의 에이스를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며 마구잡이로 영입했다.

 

무엇보다 토마스 투헬, 그레이엄 포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3명이 감독이 거쳐가고 있는 토드 보엘리였으며 포체티노가 합류할 당시 선수단의 규모가 너무 거대해 선수단 정리를 1순위 목표로 두기도 했었다.

 

당시 포체티노의 말을 빌리면 선수들이 너무 많아 라커룸이 좁을 정도라고 말했고 의자와 선수들의 옷을 걸어두는 공간 조차 부족했다고 전해졌었다.

 

지예흐는 빅클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첼시의 구단 환경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예흐는 첼시에 대한 안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지예흐가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당시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갈라타사라이가 그를 완전 영입을 할 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