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맨유는 방출 대상자들을 대상이었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키는 분위기였다. 아론 완-비사카, 빅토르 린델뢰프, 한니발 메브리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을 발표했고 이적설이 무성했던 라파엘 바란과 앙토니 마샬도 해당 옵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알려졌다.
팬들은 방출 대상자들의 1년 연장 옵션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였으며 오히려 비난을 쏟고 있었다.
맨유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것은 생각보다 해당 선수들이 잘 판매가 되지 않거나 대체 선수들을 영입하기 어려워서였다.
이들 중 특히 앙토니 마샬의 거취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프랑스 AS모나코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그는 화려한 개인기로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공격수가 되었다.
이러한 그는 2015년 86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합류하게 되었고 그는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주며 득점에 성공했고 당시 맨유에서 로빈 반 페르시 이후 2년 5개월 만에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인물이었다.
당시 호날두의 대체자로 합류했던 멤피스 데파이의 부진을 마샬을 통해 해소하는 맨유 팬들이었으며 마샬은 측면과 최전방을 넘나들며 맨유의 공격을 책임질 것 같았다.
데뷔 시즌 15-16시즌 56경기 18골 11도움을 기록한 마샬이었지만 다음 시즌인 16-17시즌부터 부진이 시작되고 말았다.
16-17시즌 42경기 8골 8도움, 이적설이 전해지기 시작한 17-18시즌에는 45경기 11골 9도움을 기록하더니 18-19시즌 37경기 12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된다.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10골을 왔다갔다 하는 기록을 선보인 덕에 그는 재계약까지 체결하게 되었고 19-20시즌에는 48경기 23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공격을 책임지는 선수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20-21시즌 27경기 7골 7도움, 21-22시즌에는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던 그였지만 해당 시즌 총경기를 살펴봤을 때 그는 23경기 2골 1도움 밖에 기록하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맨유로 복귀하게 된 마샬은 22-23시즌 29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해 여전히 맨유에 공격 갈증을 남기고 있었고 이번 시즌에는 19경기 2골을 기록하며 방출 대상자 후보에서 이름을 제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현재 마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며 현재 타 구단과 접촉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FA 선수로 이적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맨유는 그를 단 돈 0원으로 내보내지 않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알아보고 있었으며 차라리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은 이적료를 받고서라도 판매를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쓴 맛을 맛봤던 마샬의 영입에 대해 다른 구단들도 마샬의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은 그리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샬의 저렴한 이적료 또는 FA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알 에티파크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튀르키예 매체는 "페네르바체에서 이적료를 지불해 그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은 맨유에게 115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맨유는 계약 만료가 아닌 해당 이적료로 만족해 마샬의 이적을 성사시켜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페네르바체는 과거 프레드와 알타이 바이은드르 영입에 이어 3번째 맨유 선수로 마샬을 선택했다.
과연 마샬의 튀르키예 이적이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되는 상황에서 마샬이 이적이 아닌 계약 만료를 기다릴지 그의 움직임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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