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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지루 대체자로 볼로냐의 골잡이 지르크제이 면밀하게 관찰하고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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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C밀란의 공격의 키를 쥐고 있는 올리비에 지루, 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은 팀의 베테랑 공격수로 현재 37세라는 나이로 여전히 건재하게 활동 중이었다.

 

축구 선수로서 많은 나이는 갑작스레 부상 회복, 기량 저하가 찾아와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이였으며 AC밀란은 올리비에 지루의 재계약을 두고 많은 고민에 빠져있었다.

 

올리비에 지루는 AC밀란과 이번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이전부터 차기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AC밀란은 바이아웃이 240억인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세루 기라시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밀란 외에도 많은 구단들이 기라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치열한 영입 경쟁에 AC밀란이 원하는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이 되는 상황에서 AC밀란은 기라시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다음 순위로 영입을 시도할 선수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AC밀란은 조너선 데이비드, 아코르 아담스,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 다양한 공격수들을 주시하고 있었지만 이 선수들은 세리에 소속이 아닌 타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었다.

 

과연 이들을 영입해도 이탈리아 세리에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던 가운데 이들은 볼로냐의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영입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한 기자에 의하면 "AC밀란은 볼로냐의 지르크제이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보도했고 지르크제이가 밀란의 프로젝트에 어울리는 선수이며 밀란은 지르크제이의 연봉 수준을 맞춰줄 수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지르크제이는 22-23시즌부터 볼로냐에 합류해 21경기 2골을 기록했지만 23-24시즌 21경기 8골을 기록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었다.

 

AC밀란은 몇 달 전부터 지르크제이를 스카우터를 통해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스 내에서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대해 지루의 대체를 기대해 볼 수 있었다.

AC밀란은 지르크제이의 영입을 위해 현재 볼로냐에서 임대 활동을 하고 있는 알렉시스 살레마커스(살레마키어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볼로냐는 AC밀란에서 살레마커스를 임대 영입할 당시 약 170억의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르크제이의 영입을 위해 살레마커스의 계약에 대해 재협상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외에도 볼로냐는 AC밀란의 유스이자 현재 바리로 임대 활동을 하고 있는 마르코 나스티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AC밀란은 나스티 또는 살레마커스를 통해 지르크제이의 영입에 접근을 시도할 수 있었다.

 

AC밀란은 지르크제이와 함께 볼로냐의 미드필더인 루이스 퍼거슨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C밀란이 기라시와 지르크제이 두 선수 중 어떤 선수의 영입을 시도할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지르크제이의 영입에 더욱 무게를 둘 수 있는 이유는 감독 교체 때문이었다.

 

AC밀란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 리그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이들은 스테파노 피올리가 아닌 다른 감독으로 교체를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직인 안토니오 콘테와 하위권 구단이었던 볼로냐를 리그 5위로 안착시킨 티아고 모타 감독의 지도력에 감탄을 하고 있던 가운데 볼로냐에서 호흡을 맞춘 지르크제이의 존재가 모타 감독 선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되기도 했다.

 

반면 그의 유스팀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이 여전히 지르크제이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볼로냐로 이적시킬 당시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켰다는 면에서 지르크제이의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르크제이는 AC밀란 외에도 유벤투스, 나폴리, 웨스트햄, 아스톤 빌라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과연 AC밀란이 지르크제이와 기라시 중 어떠한 선수 영입에 뛰어들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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