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내 심장이 PSG를 선택하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PSG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된 위고 에키티케, 임대 신분으로 1시즌을 보낸 그는 끝내 완전 이적이 확정되며 완전한 PSG의 선수가 되고 말았다.
에키티케는 스타드 드 랭스의 유스로 시작해 데뷔까지 성공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줘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던 선수였지만 PSG 합류 이후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의 백업 선수가 고작이었다.
무엇보다 출전을 했을 시 연계 플레이가 미흡하고 전체적인 부분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마치 경험이 부족한 유스 선수로 밖에 비춰지지 않았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의 PSG에서 단 1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에키티케였다.
무엇보다 많은 공격수의 합류로 에키티케의 입지는 없어졌다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현재였으며 다시 한 번 에키티케의 심장은 이적을 외치고 있는 것 같았다.
얼마 전부터 에키티케는 이적을 위해 직접 구단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 측은 선수의 행동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에키티케는 구단의 눈 밖에 나버리고 말았다.
프랑스 매체에서는 "에키티케가 입지를 잃자 정신적 불안을 겪었고 현재 정신 건강이 악화되었다며 SNS, 훈련 제외 등 큰 타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이러한 행동을 보인 에키티케를 하루라도 빨리 처분할 계획이었으며 구단 측은 그의 실력과 입지가 아닌 스스로 이적하기 위해 움직인 것에 분노해 작별을 할 계획이었다.
결국 에키티케의 작전은 통했던 것일까? 생각보다 에키티케를 주시하는 구단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그 중 늑대 군단 울버햄튼이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울버햄튼은 사샤 칼라이지치를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을 보냈고 황희찬의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기용할 수 있는 공격수는 황희찬을 제외한 4명뿐이라는 것이었다.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울버햄튼은 방출 대상자로 이름을 올라온 에키티케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가지 공식적인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울버햄튼이 에키티케 영입에 대한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만약 에키티케가 울버햄튼으로 이적한다면 에키티케는 PSG에서 이강인과 뛰었다면 울버햄튼에서 황희찬과 함께 뛰게 될 예정이었다.
이적을 해도 한국 국적의 선수와 함께 뛰게되는 에키티케의 이적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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